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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초롱 | 2017.05.16 19:59 | 조회 6030

    58일부터 10일까지 기쁜소식 무안교회에서 노병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집회를 앞두고 성도들은 형편 앞에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쉼을 얻으며 집회를 준비했고,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말씀을 듣기 전 아름다운 합창과 학생들의 앙상블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강사 노병구 목사는 룻기말씀을 통해 중국에서 선교를 하던 중에 추방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간증과 함께 나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매 시간마다 참석자들로 예배당이 가득 찼고, 이번 집회를 통해 6명의 새로운 분들이 연결되었다.


     

    그 중 알콜 중독으로 인해 매번 참석이 쉽지 않았던 한 분은 이번 집회에 맑은 정신으로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말씀 도중 소란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상담을 통해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얼굴이 환하게 달라지는 걸 볼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연결되었고, 형제, 자매들 마음에도 말씀이 세워지는 은혜를 입었다.

     

    이어 11, 12일 기쁜소식 무안교회에서 오선균 전도사를 강사로 후속성경세미나를 가지며, 부족함으로 시작한 성경세미나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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