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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배 | 2016.10.09 15:26 | 조회 6743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시의 대표축제라고 할수 있는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 일부 프로그램을 주관해 치렀습니다. 

     

    기존의 충장축제는 과거나 추억을 테마로 치러져왔지만, 지난해부터 국제청소년연합과 만나 미래그리고 세계화라는 테마를 주제에 변화를 주면서 축제의 의미를 더욱 폭넓히게 됐습니다.

     

    이에 IYF는 전세계 대륙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데이와 전세계 청년들이 한국의 노래를 부르는 경연대회 월드팝페스티벌을 동구청과 함께 치렀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시 동구청과 IYF광주전남지부가 MOU를 체결했고 IYF 광주전남 회원들은 온 마음을 쏟아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929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IYF는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월드데이는 충장축제, 세계로 가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미국,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부스를 마련해 그 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는 조형물과 의상, 사진, 소품들로 꾸며졌고, 아시아권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부는 이번 충장축제 기간동안 시민들이 단순히 개인이 먹고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아이들을 살리는 축제로 만들자는 취지로 지구촌DREAM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구촌애드림 캠페인은 축제기간동안 IYF가 주관한 행사와 관련된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광주시동구청, 광주매일신문사 등 지역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습니다.

     

    시민들은 IYF가 운영하는 세계문화체험부스와 아시아 음식레스토랑, 현지 물품판매, 희망연필꼽기 이벤트 등에 적극 참여했고, 직접 공연을 보는 도중 후원금 모금에도 참여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광주전남지부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아진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사용할 계획입니다.

     

    101일에는 충장축제의 메인 특설무대에서 IYF가 주관하는 월드팝콘테스트도 개최됐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한국을 찾은 해외 청년들의 도전에 시민들은 신선해 했고 박수를 보냈다.

     

    월드팝콘테스트 예선전에는 중국, 인도, 가나, 토고, 대만, 몽골, 브라질, 러시아, 호주, 미국 등 총 23개국에서 참가했고 이들 가운데 12개국 팀 22명이 본선 무대에 섰습니다. 대회 결과 필리핀에서온 아비가일씨가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하니씨가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영예의 대상은 자메이카 출신 쉘던씨가 수상했고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광주전남지부에서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 댄스와 아프리카 전통댄스 트웬데와 세계 전통문화 의상쇼는 노래경연 못지않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굿뉴스코동문들이 출전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상금 700만원을 받았습니다.

     

    축제를 마친 후 외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공연을 선보였던 학생들이 지역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축제가 진행된 5일간 월드데이 부스에서 활약해준 지역교회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 위해 저녁예배전 특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몽골, 미얀마, 필리핀 등에서 온 참가자들은 충장축제 월드팝페스티벌 참가곡과 찬송가를 준비하고 무대에 올라 짧은 소감과 함께 노래를 불렀고 월드데이 소무대공연에서 활약했던 광주링컨 학생들 역시 라이쳐스댄스와 아리랑, 부채춤을 선보여 젊고 생동감있는 무대로 형제자매님들에게 기쁨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충장축제에서 선보인 광주전남IYF지부가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칭찬하시고 좋아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을 드러내고 알릴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고, 하나님께서 매순간순간 도우시고 IYF를 드러내시는 것을 볼 때 앞으로 있을 대전도집회와 지역행사들에도 기대와 소망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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