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2017년 1월, 신년사를 통해 소망의 해를 맞이하며 해의 첫 달 18일부터 3박 4일 동안 대덕 수양관에서 진행되는 실버캠프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종을 통해 흘러 받아 은혜교회 홍보 팀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금호 1,2차 아파트 경로당과 노대동 3,4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실버캠프에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겪지 못했던 전쟁과 고난의 역사 속에 가난을 이겨내며 만들어진 귀한 마음의 세계를 가지신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뿌리이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어르신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경로당을 방문하였다는 취지를 알렸다.

링컨스쿨 학생들의 타타드 공연과 주일학생들이 준비한 함사시오 공연은 가는 곳마다 앵콜을 받으며 모든 근심을 털어버리게 했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였다. 조영순 모친님은 구성진 목소리로 창을 선보이며 아들은 잃은 한에서 천국에 대한 소망의 복음을 어르신들에게 소개하였다.

또한 마인들 강사들은 노년에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여 강연을 하였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이 창조주와 마음이 연결되어 영원한 세계에 대한 소망을 갖게 했고, 절망과 슬픔을 소망과 기적으로 바꾼 강연을 통해 삶에 지쳐있는 노년의 마음에 소망을 불어 넣어 주었고, 가시고기의 희생에 비추인 창조주의 사랑을 나타내며 어르신들의 마음에 공감을 얻었다.

이번에 홍보를 하면서 영원한 세계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과 인생에 대한 기대가 무너진 많은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다. 홍보팀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마인드 강연은 노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했고, 실버대학이 개강하면 함께하시고자 하는 많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어올 수 있었다.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발을 내 딛었을 때 주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고,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의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며 홍보를 함께하는 동안 팀원들 마음도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2017년 한 해 동안 더욱 힘 있게 일하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