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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다은 | 2016.06.23 19:31 | 조회 7923


    박영주 목사 초청 벌교교회 연합예배

     

    우리에게 선한것으로 채우실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지역장로들, 보성교회 신축현장 둘러보며 하나님의 마음 더듬어

     

     

    여름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지난 622일 수요일 저녁 기쁜소식벌교교회 예배당이 인근지역 형제 자매님들로 가득찼다. 연합예배로 진행된 이날 저녁 모임에는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가 강단에 올라 말씀을 전했다.

     

     

     

    박영주 목사는 최근 박옥수 목사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 대통령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 함께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놀랍게 이끄셨던 간증과 말씀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해 했다.

     

     

     

    말씀을 듣기에 앞서 이날 저녁 예배를 위해서는 기쁜소식여수교회 합창단이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등 두 곡을 불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찬양했다.

     


     

    박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2 성전에 올라가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통해 성전인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깨끗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일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도, 다윗도 그랬습니다. 악한 마음이 가득 한 내게

    지금 주님은 말씀을 해주시는 겁니다. 우리는 정말 예수님이 역사 하실까는 생각이 들고 믿음도 없는 사람인데,

    예수님을 구하면 내 마음에 오셔서 깨끗게 하시고 만드십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다른 눈을 이미 주셨습니다. 제가 어려움이 있을 때 박옥수 목사님께 나가면,

    항상 하셨던 말씀이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악한 것을 주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도 그냥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우리에게 꿈에서라도, 장난으로도 절망을 이야기 말라.

    입으로 말씀을, 마음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십니다.

    제게 분당교회의 빚이 처음에는 큰 부담이고 어려움이었는데, 분당교회를 사게 된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교회에 많은 일을 하고 싶으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은 10년전에도 이 일을 하고 싶으셨는데, 우리가 그런 마음을 갖고 살지

    않는게 부끄럽고, 우리 마음을 이끌고 계시는 하나님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다윗이 실력으로 골리앗을 죽였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 일은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아름다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이만큼만 감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500배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놓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할 수 있는 일인지, 가능한 일인지 계산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새로 짓고 있는 보성교회는 1층이 73, 234평으로, 내부 인테리어공사와 외벽 마감 공사 그리고 각종 집기와

    장비들을 들여놓는 일이 남아 있다. 최근 물질적인 부분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보성교회 건축을 두고 이날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도할 수 있는 마음과 물질로 동참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주셨다. 전에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동안 우리가 직접 일 했다면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이 일 하시기를 기다리도록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했다.

     



     

    말씀을 통해 보성교회를 신축하는 부분 역시 우리가 교회를 잘 지어서 흡족한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이 아니라, 물질적으로 어려워 공사가 중단된 이 형편도 선하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기 때문에 선하고, 그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많으시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주님의 이름으로 지역의 성도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주의 말씀을 듣게 하셨다.

    선교회와 함께 하시며 수십 년간 역사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와 함께하심에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앞으로 선한것들로

    채워주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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