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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6.08.09 15:47 | 조회 9887
    전국적으로 계속 되는 폭염 속에서 300여 명의 충청전라지역 중학생들이 마음의 피서지인 2016광주여름학생캠프를 찾았다.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이제까지의 일괄적인 반편성 방식과는 다르게 자신이 원하는 친구와 같은 반이 되는 반배정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위한 작은 배려 속에 학생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접수 후 4시부터 학생캠프 전반적인 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 저녁, 대학생이 준비한 굿뉴스 밴드 공연으로 캠프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흥을 더해줄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학생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이 학생들의 큰 함성과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다.

    이어진 학생대표의 선서에서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모두 일어나 진지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다음으로 걱정이나 근심을 모두 털어버리자라는 의미의 대학생 공연 타타드가 무대에 올랐다. 타타드 공연을 보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이번 학생캠프를 통해 마음에 쌓인 걱정과 근심을 털어버리겠다는 마음이 엿보였다.





    그리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로 독일에 다녀온 김보민 단원의 트루스토가 이어졌다. 해외봉사를 통해 어두웠던 삶에서 벗어나 함께 간 단원들과 마음을 나누며 밝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김보민 단원의 이야기는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학생들은 캠프에 대한 마음의 문을 자연스럽게 열었다.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앙상블 연주가 있었다. 첫 곡으로는 피아노의 기교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쇼팽의 <에뛰드 NO.5 흑건>, 두 번째 곡으로는 비올라 듀엣인 아름다운 선율의 <Amazing Grace>무대가 펼쳐졌다. 아름다운 앙상블의 공연은 학생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차분하게 만들었다.



    저녁 마인드강연시간. 강사인 정승종 목사는 창세기 37장에서, 요셉을 향해 강한 미움을 품고 있는 형들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미움은 자기를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형들 마음 속에 자기를 위하는 마음이 아주 강한 거예요. 나보다 요셉을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니까 미운거에요. 예를 들면 요셉은 어리니까 아버지가 사랑해 줘야죠이렇게 해야되는데 나는요! 나한테는 왜그러는데요!’ 이런 자기를 위하는 마음이 형들에게 들어온 거죠. 여러분 마음 속에도 요셉의 형들처럼 미운 마음이 올라와서 여러분을 확 잡아버려요


    이어 로마서 7 20절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에 올라오는 미움, 싸움 등의 죄악된 마음은 마귀로부터 온 마음이라며, 우리의 본질이 더럽기 때문에 이러한 마음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번 13일까지 5 6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명사강연, 마인드서적 읽고 토론 및 발표하는 오전시간과 워터올림픽, 바이블고 등의 오후 프로그램, 그리고 오전저녁 마인드강연으로 구성된다.

    캠프에서 전해지는 요셉의 생애를 통한 말씀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약속을 담아가기를 소망한다.


    글 / 사진   정혜빈 / 정혜원, 강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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