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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5.05.29 15:11 | 조회 10134




    2015526일 따뜻한 햇빛이 쏟아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던 이날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청년들은 영광으로 전도여행을 떠났다. 전도여행은 군서면, 군남면, 불갑면으로 나누어 오전 830분부터 오후 440분까지 진행됐다

     

     

    광주은혜청년회 전도여행은 4254명이 담양으로 무전전도여행을 간 것을 시작으로 5162명이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생들과 영광으로 전도여행을 갔으며 이번 26일 무전전도여행은 14명의 청년이 전도여행을 떠났다.

     

    청년들은 각 마을로 흩어져 가가호호 방문하며 한 사람을 지옥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복음을 전했다. 또 발걸음을 움직이며 함께 복음을 전하는 파트너와 마음 이야기를 나누고, 전도가 잘 안 될 때는 기도를 하면서 다시 하나님이 일하실 것에 소망을 가졌다.

     

    청년들은 복음을 전하고 나오며 한 번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 다시 한 번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경 지식이 부족함을 토로하며 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머니가 처음에는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자기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이 이미 죄를 사한 것을 받아들이고 환하게 웃으시는걸 보고 기뻤어요” (김은총 22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복음을 좀 더 전하고 싶은데, 구원을 받으실 때까지 말 하고 싶은데, 말씀을 그만 듣고자 하실 때는 아쉬웠습니다” (양경찬 20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앞전에 전도여행 갔던 때와 비교해 진일보한 느낌이 들어요. 앞전에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복음까지 전하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잘 하든 못 하든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 (이기쁨 27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처음에 한 할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는데 완강히 거부를 하시니 당황스러웠어요. 옆집으로 가서 꼬마 여자아이를 만났는데 성경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죄가 들어온 부분을 전하니 너무 잘 들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은 불우한 환경에 있는 것을 차후에 알게 되었는데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 아이는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데 오히려 말씀을 전하는 우리가 부족함을 느꼈어요” (신승아 31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예전에 해외로 단기선교를 갔을 때 같이 간 파트너가 복음을 잘 전하면 괜히 질투심이 나고 그랬는데 오늘은 부족함을 느끼고 같이 간 파트너에게 배울 수 있었어요. 복음이 들어가려고 할 때 듣지 못하게 방해하는 힘이 있는 것을 느꼈어요. 의지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알게됐습니다” (정수연 29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하나님이 무전 전도하는 동안 주신 음식]


     

    전도여행 후 마친 자리에서 청년들은 다음번에는 인형극을 준비 해옵시다라고 말하는 등 앞으로의 전도 방향을 의논하기도 하고 하나같이 전도여행을 가 복음을 전하니 너무 좋더라며 입을 모았다. 이론이 아닌 실제로 복음을 전하며 얻은 간증을 나누며 청년들의 눈이 주옥같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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