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은희 | 2015.08.31 19:51 | 조회 8920

    지난 830일 오후 330, 70여명의 광주.전남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동문들이 광주은혜교회에서 상반기 활동사례 공유와 하반기 진행방향 논의를 위한 정기모임을 가졌다.

     


    박희진 목사는 창세기 1, 2장에는 하나님만 일을 하고 계십니다. 3장에는 인간이 개입되어 사단이 일을 하는 장면입니다. 뭐가 바뀌어 졌느냐,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의 영이 거절 당하고 사단의 영이 들어온 그때부터 불순종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라고 말하며, 눈이 -2 시력인데 돋보기를 갖고 있다면 안경테를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시력에 맞는 렌즈를 바꿔야 한다는 예와 함께 마음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마음을 바꿔야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론이 아닌 삶을 강조하는 박희진 목사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삶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셨던 간증들을 이야기하며 동문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강복 형제는 농장 확장을 하려고 하는데 주님이 원하시는 일인지 의문이 생길 때가 있어요.” 질문했고, 박희진 목사는 하나님은 일을 하실 때 말씀으로만 일을 합니다. 사단은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내가 느끼고 보고 있는 것이 말씀에서 나온 것인가, 내 생각인가는 말씀에 비춰봐야 합니다.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사람을 얻으십시오. 사람을 얻으려면 먼저 하나님을 내가 얻어야 하고 그 하나님으로 사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망하자는 마음으로 일할 때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고, 복음을 위해 하는 일은 절대로 망하지 않고 하나님이 책임지심을 간증과 함께 이야기했다.

     



    송금자 자매는 동문모임을 참석하면서 교회안에 제가 30년 넘게 있었는데 내게 악밖에 없고 거짓된 사람이라는 부분에 말씀을 통해서 알고 있는데, 삶을 살면서 제 마음에 지금도 기준이 있더라고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이것이 다 거짓된 거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듣고 보는 것으로 내 마음이 가득 묶어져서 살았는데, 오늘 들려진 분명한 말씀 앞에 지금 정하지 않으면 제 속에서 주님이 일하실 수 없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라고 간증했다.

     

     

    남해완 장로는 상반기 활동했던 사례 발표를 통해 교회에 7명의 마하나임 사이버 졸업생이 매주 월요일 모임을 시작하면서 마음을 소통하고 조율했습니다. 마을 집회를 시작으로 은혜를 입었고, 타지역 집회를 앞두고 전도를 하면서 지역 동문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성교단에서 방해를 하면서 첫날 오신 분들이 다음날 아무도 안 오시는 일들도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방해를 해서 3~4명과 교제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히려 우리 마음들이 살아나고 그분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소망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라고 하며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이 있어 감사함을 전달했다.

     


    광주.전남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동문들은 하반기에 두가지 계획을 진행하려고 한다. 동문들의 마음에 말씀이 차오를 수 있도록 교제와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 지역과 교회별로 복음전도집회와 무전전도여행등을 기획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554개(17/28페이지)
    전남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306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