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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5.05.04 07:05 | 조회 9998

     

     

    기쁜소식 담양교회에서는 넓은 잔디밭을 배경삼아 심긴 팽나무와 단풍나무에서 연푸른 잎들이 돋아나고 있는 4, 문칠식(기쁜소식한밭교회 시무)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렸으며 평소 신앙상담을 해왔던 분들, 형제·자매의 가족 등이 복음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집회 전 말씀이 실린주간 기쁜소식신문을 가지고 평소에 찾아가 신앙상담을 하던 분들을 초청했고, 새로운 분들을 만나 세미나소식을 알렸다. 우리에게서 나오는 열심과 수고가 아닌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일하시고 성경세미나를 친히 준비하신다는 마음으로 전도와 기도회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문칠식 목사는 출애굽기 15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모를 때에는 형편을 보고 원망, 불평을 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면 어떠한 형편에서도 감사하게 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라의 쓴물을 만나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할 때에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생에 어려움, 고통 문제라는 쓴물이 있는데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가 말씀이 그 물에 던져지면 어려움, 고통이 달아집니다

     

     

    집회 전에 교회 장판을 새로 바꾸면서 장판 일을 하시는 아저씨가 연결되었다. 처음 만났지만 마음을 열고 살아온 삶을 이야기했고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나누었다.

     

    교회 앞쪽에 위치한 병원에 근무하는 정미숙씨는 전부터 계속 신앙상담을 하던 분인데 집회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김남순 모친의 집에 아직 구원을 받지 않은 언니(서울 거주)와 동생(성남 거주)이 몇 년 만에 모친님 집을 방문했다. 언니와 동생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확신하고 기뻐해 시기와 우연을 주관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모든 형제자매들이 기뻐했다.

     

    한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복음의 일 앞에 하나님의 발걸음이 분주함을 본다. 인생의 쓴물을 달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말씀이 형제·자매들의 발걸음을 통해 수많은 담양군민들에게 전해질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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