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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5.03.02 23:21 | 조회 12443

    광주전남지역 사역자 연합 환송예배가 2015년 3월 1일(일)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서 있었다. 광주에서는 광주제일교회에서 시무하던 장영철 목사가 기쁜소식서산교회로, 전남지역에서는 기쁜소식화순교회에서 시무하던 권정강 목사가 기쁜소식수성교회로 해남침례교회에서 시무하던 김종은 목사는 대덕수양관으로 이동하게 됐다. 사역자 이동을 앞두고 광주전남 형제자매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송예배를 드렸다.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의 댄스공연, 윤수환 형제의 오보에연주,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엘림합창단의 합창 등이 있었다.

    윤수환 형제는 사명이라는 곡을 연주했다. “주님이 흘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하여 그 길을 나도 가오. 그 길을 나도 가오”라는 의미를 지닌 곡을 들으면서 참석자들은 형제자매들을 섬기고 복음을 위해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종들이 걸어가고 있는 길을 떠올렸다.

     





    이어 권정강, 장영철, 김종은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 날 박희진 목사는 바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사역자이동을 통해 어떠한 일을 하시고자 하는지를 전했다.

     

    “사울은 하나님을 거스르고 훼방하는 삶을 살다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사울의 마음을 끝내고 새로운 주님의 마음을 심으셨습니다. 그 마음은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는 것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이 바울에게 심겨진 그 날 이후 바울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목숨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이곳저곳으로 옮기면서 주님의 마음을 전하고 심게 하셨듯이 선교회도 복음의 종들을 옮기시면서 그들 마음에 임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심게 하시고 그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져 우리의 삶이 아닌 그리스도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복음을 섬길 전도자들이 주의 은혜를 입어 복음의 진보가 풍성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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