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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5.03.18 20:46 | 조회 10058


    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주시 남외동 42-9번지, 이 곳으로 예배당을 옮긴지 14년이 흘렀습니다. 수년 전부터 예배당을 옮긴다고 말들이 있었지만 형제자매들이 부담으로 인해 쉽게 발을 내딛지 못하였습니다. 201212월 본격적으로 많은 땅을 알아보았지만 합당한 땅을 찾지 못하게 되면서 형제자매들이 땅을 위해 1년여 동안 모여 기도회를 하게하셨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생활을 40년 동안 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려고 1년여 동안 예배당 부지를 찾는 부분에 수고하게 하셨습니다. 예배당 건축에 막연했던 마음들과 방관자의 입장에 있던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현재 예배당 바로 아래 땅 100평을 사게 하셨습니다.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이 일로 그동안 굳어있던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다시 한 번 녹아내렸습니다. 그러나 예배당 건축한다는 소리를 듣고 많은 부담을 가지는 형제자매들이 있었습니다. 형편을 보면 정말 말도 안 되고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몇몇 형제,자매들이 부담을 피해서 교회를 나오지 않는 일들을 보면서 <사무엘상 146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 하였느니라’> 라고 말씀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예배당공사 첫 삽으로 옹벽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옹벽공사를 한참 진행하고 있을 때 들어 온 민원으로 형제,자매들 마음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앞에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수없이 많은 부담이 있을 것이고,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건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예배당 건축은 경사이고, 즐거움이라고 간증을 합니다. 예배당 공사를 통해 우리 교회의 마음을 바꿔주시고, 행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히브리서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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