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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5.03.20 11:17 | 조회 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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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부터 19일까지 기쁜소식제주교회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실버캠프'가 열렸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실버세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기쁨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해 준 캠프였다.

     

    이번 캠프는 광주전남지역 실버 형제자매들이 소중한 노년에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길 바라며 진행됐다. 그룹모임, 레크레이션, 말씀, 관광, 장기자랑발표, 합창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새벽에 일어나 말씀을 대하는 시간, 정돈된 마음에 접해지는 말씀은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조식 후 그룹교제를 통해 마음의 교류를 나누며 참석자들 간의 마음의 소통이 이루어져 어느새 가까워 졌다. 장기자랑과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하는 등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

     

     

     

    관광시간 참석자들은 우리네 부모님 시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선녀와나무꾼 테마공원을 방문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잠수함을 탑승하며 바다 속 물고기가 헤엄치는 비경을 감상하는 등 추억을 쌓았다.

     


     

    말씀시간 박희진 목사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대해 전했다. 사로잡힌 새끼원숭이를 구하려던 어미원숭이의 창자가 끊어졌음을 표현한 고사성어 모원단장을 예로 들어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같이 깊고도 깊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어 사르밧 과부이야기를 통해 내가 나를 위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위해주시는 삶이 가치가 있음을 전했다.

     

     

    최기술 부친(광주 광산구 소촌동)인생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좌절과 절망뿐인 인생이었는데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너무 마음에 기쁘고 감사가 되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조영순 모친(68, 광주 남구 양림동)은 말씀을 들으면서 2015년도에는 새 노래로 제게도 많이 영혼들을 생육하겠다는 소망이 됐고 즐거웠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을 마음에서 만난 실버 형제자매님들에게 올 한해 복음을 전하는 새노래를 부를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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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실버캠프]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_ 2020 온라인 실..사진첨부파일 신윤미 2020.08.26 1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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