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영화‘서편제’와
‘봄의 왈츠’의 촬영지로 유명한 완도!! 그곳 완도읍 장보고 대로에 위치한 기쁜소식완도교회에서는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박희진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얼마전 사역자 이동으로 완도에 오신 강석진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우리가 이땅에 들어 올때에 우리를 달아 내리운 창에 이 붉은 줄을 메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비의 가족을 다 네집에 모으라’(수2:18) 말씀을 보면서 완도에 복음을 들을 많은 심령들을 보내 주시겠다는 소망이 생기면서 온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하며 간증을 하셨다.

광주,전남지역교회 합창단들이 집회를 위해 시간시간 아름다운 합창을 불러주어 듣는 모든 분들은 큰 박수로 감사의 표현을 했다.
‘여호와는 내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그얼굴을 너를 향하여 드사 은혜와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찬송가의 가사가 참석한 이들의 마음 깊숙이 울림이 전해졌다.
 

광주는 2시간, 목포에서 1시간반이 넘는 거리지만 지역의 작은 교회를 찾아 같은 마음으로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복된 시간이었다.

첫날 지역 광주지역 합창단이 와서 완도교회가 울리도록 찬양을 했다.
“제가 완도집회를 오면서 올케 언니가 서울-완도간 버스 운전을 하는데 언니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어요? 마침 버스 터미널에 거의 도착해서 완도교회에 와서 목사님과 상담을 하고 그날 저녁 늦게 까지 교제를 하고 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합창하러 온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너무 감사합니다.”-서영란자매
 

강사 박희진 목사는 첫날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모원단장(母猿斷腸)’의 고사를 통해 창자가 끊어지는 애끓은 사랑이 죄악에 빠져 영원히 멸망 받아야 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인것과, 미토콘드리아 세포는 아이를 낳은 어머니만이 가질 수 있는 사랑과 생명 에너지 근원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셨다.

완도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가지던 다섯분이 와서 교제를 나누며 두분이 우리교회에 마음을 열고 함께 했다. 또한 일본교회에 나가는 동생을 통해 완도에 사는 언니가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박희진목사님은 완도교회 형제자매 각 가정에 심방 하여‘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4~15) 는 말씀으로 축복 하셨다. 형제 자매님들은 약속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큰 소망을 가졌다.

성경에 빌립보교회, 고린도교회에 복음이 전해지듯 이시대에도 광주전남에 계속하여 이복음의 씨앗이 전해짐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