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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4.06.30 16:21 | 조회 12964

     

    광주전남지역 장년형제들이 6월의 끝자락인 27(오후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 모였다. 1 2일 동안 진행되는 ‘장년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교회로 모인 광주전남지역 장년 130명은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그룹교제중>

     

    참석한 장년형제들은 그룹으로 나뉘어 직접 그룹을 인도하면서 삶 속에서 어려운 것들을 드러내었다그러면서 ‘내가 정말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는가?’ 라는 의문을 통해 말씀과 다른 생각을 따라 살아온 자신을 발견하고 돌이키는 시간을 가졌다또 교제를 통해 앞선 형제들이 말씀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갔는지 간증을 진지하게 나누었다



    <광주링컨의 부채춤공연>



    <도전 골든벨 진행중>

     

    이번 워크숍은 광주전남이 함께 모여서 하니까 얼굴만 알았던 형제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만나지니까 너무 복되었구요,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좀더 자주 만나서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순천 이순상형제 



    <도전골든벨 문제 푸는중>


    박희진 목사는 첫날과 둘째날 말씀을 통해 장년들 속의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말씀 앞으로 인도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박 목사는 첫날 저녁 사르밧 과부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장년들에게도 똑같이 일하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전했다.

    사르밧 과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는 그 말씀을 믿었던 것처럼장년들 마음속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다” 는 말씀을 믿는 세계로 이끌어주었다.

     



    <박희진목사의 말씀중>

     

    워크숍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일 때문에 저녁시간만 참석해야겠다는 소극적인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고자 했던 일이 사기성이 짙은 일로 드러나게 되면서 하나님이 워크숍에 참석하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골든벨이 있었는데 사도행전을 하루동안 다 읽었거든요영광스럽게 3위를 차지했습니다또한 지체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도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 앞에 분명한 선이 그어지는 너무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 광주은혜교회 최현호 형제



    <골든벨 최후의 승자>





    <골든벨 시상식>

     



     



     

    이번 워크숍의 특별한 이벤트는 바로 둘째날 저녁 실시한도전!! 사도행전 골든벨’ 시간이다골든벨에 도전하는 장년들은 사도행전 28장을 성경 공부하면서 주어진 문제의 정답을 풀기위해 사도행전을 자세히 읽는 계기가 됐다이날 열린 골든벨의 최후의 1등 선정은 순천교회 양정학 목사님에게로 돌아갔다.



     



     

    그동안 직장과 일로 자신 속에 고립돼 교류가 적었던 장년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안의 굳은 마음을 감각하게 됐고교제를 통해 드러내고제하면서 말씀으로 부드러운 새 마음을 얻는 시간이 됐다.

     

    : 정명렬, 이보배 사진: 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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