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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11.22 20:35 | 조회 1383

    - 영광군수·언론사 대표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 라마다 호텔서 모여
    - 청소년문제·주요현안 등 논의

     

    IYF(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광주·전남 주요 언론·문화·경제계 인사들의 만남이 광주에서 이뤄졌다. 지난 20일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 지부에 따르면 박옥수 목사와 광주·전남 주요 인사들은 이날 광주 상무지구 라마다 호텔에서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양효술 조선대 대외협력부 부처장,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회장 등 광주·전남 주요 내빈 등 총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준성 영광군수가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한 참석자가 박옥수 목사 브로슈어를 보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영주 기쁜소식 분당교회 목사가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IYF 설립자와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교육 도입, 광주·전남의 주요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리스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 홍보영상, IYF 홍보영상, 축하공연, 박옥수 목사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라시아스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사회로 나선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는 인사말과 함께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이어 김정훈 IYF 광주전남 전문위원의 내빈 소개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는 축사에서 박옥수 목사는 한국의 청소년들을 세계 각국에 파견해 외국의 선진문화를 배우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다. 이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와 광주를 이끌어가는 리더 여러분과 함께 만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IYF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국제청소년연합이 미국,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펼치는 월드문화캠프, 해외봉사, 마인드 강연 등의 활동과 세계 각국 정상과의 만남, IYF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세계 청소년들의 사례를 영상으로 접했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행사장에 모여 IYF 홍보영상을 시청 중인 참석자들

     

    이날 광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소프라노 김은혜가 가곡 첫사랑’, 허버트의 오페레타 말광량이 마리에타에 나오는 이탈리아의 거리의 노래(Italian Street Song)’ 등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 참석자들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광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소프라노 김은혜가 가곡 첫사랑’, 허버트의 오페레타 말광량이 마리에타에 나오는 이탈리아의 거리의 노래(Italian Street Song)’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주제 강연에서 박옥수 목사는 한인 청년 앤디를 만나 IYF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 세계 청소년들의 변화에 대해 설파했다.

     

    박 목사는 성경은 삶의 행동에 대해서 기록하지만 자세히 보면 인간의 마음의 세계가 보인다. 성경을 한두 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나는데,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연결된다. 요한복음 8장에 기록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여러 남자를 간음하는 마음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었다. 마약 중독에 빠진 한인 청년 앤디도 스스로를 마약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 없었다. 성경에서 마귀가 사람들 마음에 역사해서 음란한 마음의 존재가 내 속에서 일어나는 내 마음인양 착각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여인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살 수 있게 돼 마음이 절망에서 고마움으로 가득 찼다.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미움, 거짓된 마음을 억제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현재 전 세계 정부가 각종 청소년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다. 이 분들이 IYF를 만난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사고하는 법뿐 아니라 마음의 세계를 배웠기에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많은 정부와 대통령들께서 IYF에 협력하자며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게임중독, 마약, 자살, 우울증, 폭력 등의 문제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안돼, 하지 마라고 말하기보다 행복한 마음,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준다면 놀랍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IYF가 가르치는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아름답고 복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설파했다.

     



    주제강연을 진행 중인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주제강연을 진행 중인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강연을 청취 중인 참석자들

     



    강연을 청취 중인 참석자들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은 날이 갈수록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오늘 설립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미국의 마약중독자 앤디의 사례를 들었다. 청소년 문제는 우리 사회 미래의 큰 문제다. IYF 청소년 교육에 공감하며 앞으로 함께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작가 리일천 씨는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들이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분이 펼치시는 청소년 교육과 삶을 볼 때에 믿고 청소년들을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이자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이번 광주 방문을 통해 지난 19~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뿐만 아니라 ‘2019 광주전남 기독교지도자 포럼(CLF)’ 등 여러 일정을 소화했다.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

     



    리일천 사진작가

     



    이날 리일천 사진작가로부터 사진작품을 선물 받고 기뻐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와 주요 인사와의 만남

     



    박옥수 목사와 주요 인사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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