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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영어말하기대회를 치르기 전 원고 내용의 질을 높이고 충분한 내용 숙지로 자유로운 발표의 장을 만들고자 온라인 한글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9월 19일 중고등부, 20일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 대회를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의 하주아 의원은 "소년, 소녀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라고 힘찬 격려사를 보내왔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구역별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심사집계를 하는 동안, 학생부는 정근창 IYF 광주전남 교육위원, 대학부는 정경환 IYF 광주전남 교육위원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대학부 마인드 강연을 한 정경환 목사는 사람들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살려면 올바른 정신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고 확증해버리는데 사실 공부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머리가 좋고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믿느냐에 따른 것이라며 사실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믿으면 실패한다고 말했다.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마음 쏟는 것은 인생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며 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싸워가며 준비해야 한다고 강연했다. 또한 등수는 중요하지 않고 도전하고 마음 쏟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글 스피치 대회를 통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되고 어려움의 시간을 넘으며 강한 마음이 형성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취재: 김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