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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원 | 2016.11.06 13:50 | 조회 3875


    1. 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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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 6.

    주일 낮 예배

    본문말씀 [요한복음 5:1-18]

     

    사람들은 하나님과 같다’, ‘죄 없다’, ‘의롭다고 하면 이단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성경을 안 보면 그러는 것입니까? 성경에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니라라고 되어 있는데 성경을 믿는다면 당연히 거룩하다는 말이 나와야 정답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내가 거룩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정답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이비나 이단이라고 몰아가는 이유는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들이 종교를 가르치지 성경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이 분명하게 죄가 있는 인간이 예수를 믿으면 거룩하게 된다고 되어있고, 의롭게 된다고 되어있고, 죄 사함을 받는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내게 어떤 죄가 있든지, 내가 어떤 삶을 살았든지 그것은 내 삶이고, 그런 내가 돌아와서 주님을 만나 예수를 믿으면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고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정상이지 않느냐.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환자가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병이 나았다고 하면 그 병원이 사이비입니까? 병원은 환자가 팔이 잘렸든, 죽을 병이 걸렸든 치료해주는 곳이 병원입니다. 병을 못 고치는 의사가 돌팔이고, 그 병원이 잘못된 병원입니다. 그러면 어느 병원에서 의사가 병을 고치는데 이 사람 나쁜 사람이야. 저 병원 가지마그러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그렇죠? 신앙도 똑같습니다. 교회는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곳입니다. 내 마음에 죄가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 사는 우리를 예수님을 만나 죄를 씻고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곳이 교회이고, 그렇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그런 사람이 핍박을 받으며 무시당하고 거정을 당하며 어려움을 겪습니다. ? 이 세상에 거짓 교회가 너무 많아서 사단이 하나님을, 성경을 못 믿게 만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말씀을 봐야 하고, 말씀을 통해 마음을 만나야 합니다.

     

    요한복음 11절을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그러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말씀이라는 이야기 맞죠?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성경을 보고, 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성경을 가르쳐야지 무엇을 가르쳐야 합니까? 성경을 보니까 전부 죄 사함 받는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전부 하나님이 어떻게 죄를 씻는지, 어떤 게 죄인지, 죄 사함을 어떻게 받는지 장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말씀을 보면 어떻게 죄를 씻음 받고, 어떻게 죄 사함을 받고, 어떻게 의롭게 되는지 알 수 있는데 왜 성경을 안 보게 되느냐? 말씀을 믿으면 되는데 말씀을 안 믿습니다. 말씀을 못 믿게 하는 어떤 힘이 사람들 마음 속에 있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그래서 가게에 갔다가 기사한테 궁금한 것을 물었습니다. 핸드폰 두 개를 가지고 칩을 바꿔 끼우면, 전화를 했을 때 원래 핸드폰에서 전화벨이 울리지 않고 유심칩을 바꿔 꽂은 핸드폰에 전화가 옵니다. 그것처럼 마음에 말씀이 아닌 생각이 마음에 칩처럼 꽂혀 있으면 말씀이 들리지 않고, 그 생각을 뽑아내고 말씀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말씀에 반응하게 된다고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걸 해 보려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왜 안 되는지 물었더니 그 분이 칩을 바꿔 끼워서 전원을 킨 후에 다시 전원을 껐다가 켜면 그때부터 전화 통화가 됩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직 제가 직접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설명을 들었으니 제가 해 봐야 되겠죠? 그럼 이제 제가 이것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까, 안 생깁니까? “, 그 사람 맞다. 제대로 가르쳐 줬네. 이제 내가 알았다.” 합니다. 왜요? 되니까요. 아직 제가 직접 해 보지는 않아서 확실하게 맞다고 설명은 못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는 것을 확실합니다. 왜요? 제가 됐으니까. 제가 거룩하게 되었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제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읽었던 성경을 보겠습니다. 행각 안에 소경, 혈기 마른 자, 절뚝발이 등 별의별 사람들이 모여서 병을 한 번 고쳐볼 거라고 자리 잡고 앉아 연못 물이 동하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물이 동할 때 누구든지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병에 낫는다는 소문에 이끌려서 온 사람들입니다. 그곳에 예수님이 오셔서 어느 한 병자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로를 했습니까? 아닙니다. 6절에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병든 사람치고 병 낫고 싶지 않은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7병자가 대답하여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병을 낫고 싶은데 길이 없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내 스스로 병을 나아보려고 몸부림치며 연못에 들어가려고 많은 시도를 해 보았지만 번번이 안 되었습니다. 이런 나를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이 뜻입니다. 이 사람은 행각 안에 와서 누워는 있지만 물이 동할 때 먼저 들어가서 낫는다는 방법에 대해서는 기대를 이미 접어버린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이 사람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38년 동안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겁니다.

    38년 된 병자가 자기 스스로 병을 나을 수 있는 확률은 0.00001%도 안 됩니다. 그럼 누가 이 사람을 일어나게 했습니까? 주님이 일어나게 하신 겁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주님의 말씀이 걸어가게 한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 말씀을 거부할 수 있는 어떤 힘도 없었습니다. 그냥 말씀이 그대로 들어와서 그를 일어나게 하고 걸어가게 만든 겁니다.

     

    히브리서 4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영과 육을 나눠 준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칠흑 같은 어둠일지라도 빛이 들어오면 어둠은 정확히 물러갑니다. 아무리 추워도 열이 오면 추위는 없어집니다. 그것처럼 내 마음이 어떤 생각이나 논리에 지배를 받고 있을지라도 말씀이 들어오면 말씀이 이것들을 몰아내고 세워집니다.

    38년 된 병자도 38년 아니라 380년이라도 병에 잡혀 있어야 하는데 예수님을 만나 말씀이 들은 순간 병이 끝나 버렸습니다. 누워 있고 싶어도 못 누워 있습니다. 사람은 못 일으키지만 예수님 말씀은 이 사람을 낫게 하고 일으켜 걷게 하는 겁니다.

    우리 주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찾아와서 병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일하고 싶으신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마음에 있는 말씀 것들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싶으십니다.

    어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빛이 없는 것이 어둠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이미 죄를 끝내 버렸습니다. 이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는 통행금지법이 없습니다. 정부가 이 법을 없앴습니다. 맞지요? 그럼 우리는 통행금지법의 지배를 안 받습니다. 우린 그것을 믿기 때문에 이 법에 지배를 안 받고 삽니다. 그런데 그걸 안 믿는 사람들은 그 법에 지배를 받고 살겠지요? 그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그처럼 이미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죄를 끝내 놓으셨단 말입니다.

    골로새서 213 읽어보십시오.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고 했지요? 그럼 여러분이 여러분을 볼 때 죄가 있고 잘못되었을지라도 말씀 안에서 보면 죄가 없이 의롭고 거룩하단 말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이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고 안 믿는 것이며 이것을 죄라고 합니다. 말씀을 믿는 게 믿음입니다. 말씀이 일어나 걸어가라 하면 일어나 걸어가면 됩니다. 한 번도 안 걸어봤지만 주님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말씀 자체가 능력이고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이 들어오면 어디서든지 이루어집니다. 말씀은 모랫바닥에도 일하고 자갈밭에도 일하고 바다에서도 일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아서 일을 하신단 말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 많이 있습니다.

     

    열왕기상 17:11-15 저가 가지러 갈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여화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4절의 말씀까지는 듣고 이해하면 되지만 15절은 그 말씀을 믿는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 여인이 지금까지 살았던 삶은 퍼내면 없어지고 바닥이 나는 삶이었는데, 똑같이 가루를 퍼내고 있지만 결과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 전에는 자신의 생각대로 살았다면 지금의 하나님의 종의 말을 받아 들여 그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에 결과에서 차이가 생긴 겁니다. 이 여자는 엘리야의 말을 듣고 엘리야의 말대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여자가 자신이 옳다고 믿었다면 엘리야의 말을 무시했을 것인데, 자신의 생각을 꺾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열왕기상 5장에서 나아만장군은 문둥병을 고치러 왔다가 요단강에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을 듣고 분을 내면서 그냥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 때 옆에 있던 하인들이 당신에게 이것 보다 더 큰일을 하라고 해도 할 수 있는데, 하물며 씻어 깨끗케 하라는 것인데 왜 못합니까?’ 라면서 교제를 해 줍니다. 나아만이 말씀을 들었지만 그 마음에서 말씀을 거부하는 겁니다. 나아만이 자신의 생각이 말씀을 밀어내고 있지만 종들의 권면을 듣고 말씀대로 요단강에 몸을 잠그니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았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생각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생각을 따라서 가기도 합니다. 그럴지라도 돌이켜 말씀 앞으로 돌아온다면 하나님은 우리 삶속에도 일하십니다.

    말씀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사르밧 과부처럼 듣는 순간 받아 들여도 되고, 나아만처럼 생각대로 가다가 돌이켜 받아 들여도 됩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살아 있기 때문에 죽은 나사로도 살리고 38년 된 병자도 일으키고, 혈루증에 걸린 여자도 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와 하나가 되면 이런 기적이 우리에게도 일어납니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시키셨도다.

    골로새서 2:13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히브리서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린 피로 나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우리를 거룩하고 의롭게 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다 해 놓으신 것을 우리는 믿기만 하면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사람들인데, 그런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예수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요한복음6:38-40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듯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하나님처럼 거룩해야 되니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그 일을 하시길 원하셨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살 도록 살려놓으시고 거룩하게 해 놓으셨습니다.

     

    고린도전서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우리가 거룩한데 그것이 우리 안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말씀을 통해서 보면 보입니다. 말씀이 그렇다면 우리는 거룩한 게 맞고, 의로운 게 맞습니다. 말씀밖에 있는 우리는 더럽고 형편없지만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온전하고 거룩합니다. 누구 때문에? ,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죽음과 무덤과 결박에서 풀어서 살려 놓으셨던 것처럼 우리를 살려 놓으셨습니다. 우리를 어떻게 살려 놓으셨습니까? 하나님과 똑같이 의롭고, 거룩하고 완벽하게 살려놓으셨습니다. 이것은 이루어진 사실입니다. 신앙은 어렵지 않습니다.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출애굽기15:13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떤 조건 때문에 우리를 인도하시는 게 아니고 은혜로 인도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이러니까 하나님이 내게 은혜 베풀지 않을 거야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런 마음은 사단이 넣어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은혜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어떻든지 간에 하나님은 우리가 구속함을 받은 그 날부터 우리를 책임지시고 이끌고 계십니다.

     

    이사야 41:9-13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우리는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도우시고 이끌어가시며, 우리를 대적하는 자와 싸워주십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는 것은 무얼 못해서가 아니고 믿지 않아서입니다. 우리가 잘하고 못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만원 권 지폐가 구겨지고 짓밟히더라도 그 5만원의 가치는 변하지 않듯이,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시면서, 우리가 짓밟혀도 빛을 발하시면서 하늘나라의 처소에 도달할 때까지 우리를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이사야 43:1-7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뀐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창조하셨는데 그 야곱을 하나님이 다시 새롭게 이스라엘로 바꾸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바꾸셨습니까? 죽은 자였고, 죄인이었고, 부족한 자였던 우리를 거룩하고 온전하며, 의로운 자로 바꾸셨습니다.

     

    이사야 43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하는 이야기는 한 군데도 없고 모두 다 내가즉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도 않고, 감각되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잡고 우리와 동행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주님과 동행하시면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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