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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6.07.24 22:30 | 조회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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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17. ()

    주일 낮 예배

    본문말씀 [마태복음 28:16 ~ 20]

     

    마태복음 1장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게 된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되어 잇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년 반 동안 사시면서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죽은 사람을 살리며, 병든 사람들도 고치시고 들판에서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파하는 사람들에게 떡과 물고기를 주시며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인간이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옛날에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이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왕래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두 지역 사람들이 서로 방언을 못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다 도로가 뚫리면서 교류가 많아져 거의 표준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류가 되지 않으면 도시마다 독특한 삶의 습관, 언어들이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실 때 당신의 목적을 두고 만드셨는데 너무 긴 세월을 떠나 고립되어 살다보니 우리 마음에 희한한 것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생각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 생각이 우리 마음에 굳어져서 말씀을 거부하는 힘이 만들어집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이 마음을 바꿔야 하니까 하나님의 특사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해야 할 일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감각이 되고 말씀과 같은 마음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마음의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반항하고 무시하는 우리 마음을 버리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우리 속에 창조하러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죄 문제를 해결하셔야 했습니다.

    이사야서 59:13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실 능력도 있고, 우리 마음의 묵상까지 들으실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데,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고, 죄가 우리의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흥선대원군 시절 우리나라는 쇄국정책을 펼쳤습니다. 외국에서 교역을 하자고 청해도 문을 굳게 닫고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양반들은 담뱃대 물고 점잔 빼면서 팔자걸음 걷고 있을 때 우리 옆 나라 일본은 문호를 개방해 조총 같은 많은 신무기와 신기술을 받아들여 결국 동남아시아를 집어삼켰습니다. 우리가 36년 동안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그 많은 고통을 겪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짓밟아버리면서 우리를 종으로 부리고 살았듯이, 사단이 우리 마음을 짓밟고 죄에 종노릇하면서 살게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실질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져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이 죄입니다. 그 죄가 우리마음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이 우리가운데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하시려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세상의 모든 죄를 끝내서 하나님이 일할 수 있는 세계를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셔서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고,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형편을 이길 수 있도록 하시고, 하늘의 권세도 주셔서 그 일을 능히 감당하게 해 놓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816절 이하 절에 기록된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청년자매들이 교회 안에 있는 갓난아이를 굉장히 예뻐하고 잘 돌봐줍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똥을 싸서 냄새가 나면 그렇게 예쁘다고 쓰다듬고 보듬어 주던 아이를 그냥 내려놓고 가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예 엄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청년 자매들 마음속에는 엄마의 마음이 없습니다. 엄마의 마음은 자식을 낳아야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낳은 엄마들은 자식이 똥을 싸면 기저귀를 갈아주고, 자식이 병에 걸려 열이 펄펄 끓으면 밤새 그 곁에서 간호를 해 줍니다. 신기하지요. 하나님께서 생명을 잉태하는 여인에게 그 전에는 없던 마음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듯이 예수님과 내가 하나 되는 순간 우리에게 없던 마음이 들어와서, 복음을 위해 살기 싫어도 그렇게 살도록 합니다. 굼벵이가 허물을 벗고 매미가 되는 순간, 날개를 단 매미로서의 삶을 삽니다. 그렇게 살도록 하나님이 만든 겁니다. 우리 역시 구원을 받은 그 날부터 우리가 의인으로 살도록 하나님이 완벽하게 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옛날처럼 죄인으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로마서 61,2절을 보면,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라고 나와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는 더 이상 죄 가운데 살 수 없다는 뜻이잖아요. 구원 받은 사람은 이미 마음이 바뀌었기 때문에 옛날처럼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단 말입니다.

     

    지난주에 여기 왔다 가셨던 에티오피아 비숍들이 복음을 듣고 무척 새롭다, 확실하다며 구원 받았는데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 믿음으로 살아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또다시 이런 복음을 가지고 얼마나 오래 사셨습니까? 내가 듣기로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 복음을 전하면서 60년을 사셨다는데 맞습니까? 너무 신비롭습니다. 어떻게 60년 동안 복음이 변질이 안 되고 전해질 수 있습니까?”라고 묻더라구요. 제가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목회자들이 다 믿음으로 삽니다. 성경을 설교할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삶에서 적용하면서 믿음으로 삽니다. 어렵기 때문에 기도해야 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응답받아야 하기 때문에 타락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제 말을 듣고 이분들이 무척 좋아하면서 그런 삶을 꼭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이분들이 에디오피아에서 대단한 비중을 갖고 계신 비숍들인데 박 목사님 말씀을 한 주간 들으면서 마음이 말씀 앞에 굴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교회에 있는 목회자들을 신뢰하고 그 덕택에 이분들이 저도 존경하더라고요. 하나님이 제 마음에 들어와서 마귀 칩을 뽑아내고 예수님 칩을 꽂아서 예수님을 전하게 하시니까 사람들이 굴복하고 말씀 앞에 마음으로 섬기는 겁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가서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준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가르쳐 준 것으로 하는 겁니다. 이 권세를 제자들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6절부터 8절 한번 찾아보세요.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네가 구원을 받게 되면그 말입니다. 즉 구원을 받게 되면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017, 18절을 보겠습니다.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제자들이 보냄을 받고 각자 마을로 가서 일하는데 귀신 들려서 미친 사람도 나았고 병자도 병이 나았습니다.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한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이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셔서라고 나와 있습니다. 주님이 사단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는 겁니다. 우리가 입만 열면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단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라고, 다시는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말고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35:9~11)

     

    하나님이 야곱에게 해주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부분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분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라고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야곱을 보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생육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명이 시작되듯이, 하나님의 마음과 인간의 마음이 도킹이 되면 거기에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생육하며 번성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야곱의 삶속에 생육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나가서 병자에게 기도하니까 병자가 낫고, 귀신 들린 자에게 기도하니까 귀신이 나가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데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믿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척도는 여러분의 생각이나 기준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 2편의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라는 말씀이 박옥수 목사님 마음에 들어왔고 그 말씀대로 지금 전 세계에 복음이 퍼지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와 왕들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를 우리가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 종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역사가 일어나는 것처럼 내게도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우리 삶속에 역사가 없다면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여자가 결혼을 해서 십년이 되어도 임신이 안 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야 하듯이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혼자 깨달은 것으로 충만하고, 은혜 입은 것으로 충만해서 살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믿음의 역사가 없다면 그것은 신앙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읽었던 성경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서 제자를 삼아 내가 너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겠다고 하시는 것은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이사야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하나님이 행하시면 누구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아무도 막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죄를 끝을 내실 때도 아무도 막지 못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권능을 주셔서 예수님이 이 땅에 사셨던 삶을 우리도 살 수 있게 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사시면서 죄를 이기고, 병을 이기고, 귀신을 이기고 사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죄를 이기고 병을 이기고 귀신을 이기고 살 수 있도록 해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 안에 그렇게 살 수 있는 모든 능력과 권세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디에 빠져 있습니까? ‘나는 안 돼라는 생각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내가 내 자신을 보면 어떤가요? 형편없고 못난 사람입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온전하고 흠이 없게 바꾸어 놓으시고 우리 안에 성령까지 주셨습니다. 그러면 문제 될 것이 있습니까? 누가 우리를 막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못 배운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키가 작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성질이 급한 것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갖추어 주셨는데 그걸 믿고 달려 나가면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일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통해 당신의 일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당신의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어 놓으신 겁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 우리교회에 에디오피아 비솝들이 민박을 왔습니다. 제가 그 분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는데, 형제 자매들이 선교사님 말씀을 듣고 싶어 해서 저녁으로 선교사님들 말씀 듣는 모임을 가지면서 틈틈이 그 분들과 말씀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운전하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마음을 꺾고 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이끌려 오는 거예요. 우리가 의롭다고 하는 이 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어마어마한 말입니다.

     

    로마서 8장에서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거룩하다, 온전하다 고 하시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거룩하고 온전하게 해 놓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 복음을 전하고 싶어 하십니다. 여러분 나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십시오. 우리 하루 세끼 밥 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밥도 먹을 수 있는데, 이제는 복음 전하는데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복음 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여러분이 복음 전하면 주님이 도우십니다. 주님이 도우시겠다고 약속 하셨으니까 그 약속을 믿고 부딪혀보십시오. 부딪혔는데 주님이 안 도우시면 그 때 와서 주님에게 따지세요. 형편은 형편이고 생각은 생각입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 그대로 놔두고, 우리 형편 그대로 놔두고 그냥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러면 그 말씀이 귀신을 내어 쫓고 심령들을 구원으로 이끌어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 자체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입이 없어서 오늘도 나의 입으로 당신의 말씀을 대언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찾아가 죄에서 풀어주고 싶은데, 손과 발이 없어서 우리의 손과 발을 빌어서 심령들을 찾아가고 싶어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무시하고 사는 것은 큰 죄입니다. 여러분 상대를 가리지 말고 만나는 누구에게든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창세기 35장에서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왕들도 구원을 받겠다는 말씀인데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들이 구원을 받으면 동일하게 이 말씀 앞에 굴복이 되어 우리처럼 복음을 섬기고 살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쟎아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당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찢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몸이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다 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해 죽어주시고 나에게 영생을 주신 그 분께 이제 우리의 손과 발, 입술을 드리면 그 분이 마음껏 우리를 복음 앞에 쓰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앞서 보내셨던 것처럼 우리를 그 일에 쓰시고 싶어 하셔서 우리의 죄를 해결해 놓으시고 우리 마음에 성령과 권능을 주셨습니다. 이제 그 분을 믿는 믿음으로 발을 내딛어서 제자들이 간증을 가지고 기뻐 돌아오는 것처럼 여러분의 삶속에도 그런 은혜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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