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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숙 | 2018.06.15 11:44 | 조회 3254

    신록이 아름다운 6월, 기쁜소식무안교회에서는 기쁜소식영광교회 김시영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6월11일(일) 부터 13일(수) 있었다.



    무안교회 조성현 전도사는 집회를 일주일 앞두고 집회 강사와 집회일정이 바뀌는 일들 앞에 집회를 내가 잘 준비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조급해지고 마음이 어려워졌었는데 이 집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하는 집회인 것이 보여지고 교회가 집회를 기뻐하는 것을 보며 내가 집회를 위해 뭘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닌 것을 알게 하시려고 이러한 일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간증하였다.

     





    매시간 무안교회 학생회에서 준비한 앙상블과 목포엘림합창단의 합창, 목포 리오몬따냐의 가스펠 공연은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을 집회앞에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였다.

     

    첫날 강사인 김시영목사는 룻기 1장 1~22절 말씀을 전하셨다.

    나오미가 베들레험을 떠나 모압으로 간 것은 자기 마음을 꺾기 싫고 자기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갔다.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나오미의 마음이 다 죽게 되었을 때 베들레헴의 소식이 들려왔다. 마음에 자기를 믿는 마음과 자기에 대한 기대가 있을때는 말씀이 안들려진다.

    창세기 3장의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 먹었을 때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죽었다고 보셨는데 아담과 하와는 죽은 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벗은 것을 문제삼았다. 인생이 말씀을 떠나서는 뭐가 문제인지 감각하지 못한다.

    사단은 나를 믿게 하고 내 생각을 믿게 해서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한다.

    이사야 55:8 “여호와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우리는 죄를 짓고 허물이 많은 것이 문제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너희는 죽었다고 하신다. 라고 전하였다.





    둘째날 김시영목사는 창세기 27:1~40절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에서와 같이 내가 잘하고 반듯해서 복을 받으려고 한다. 에서는 자기가 복을 받기 위해서 자기가 수고하고 노력하고 애써야 했다. 하나님은 그것을 저주하였다. 야곱은 복에서 제외된 자였다. 그런 야곱이 뭘 하면 복을 받을수 있겠는가? 야곱이 복을 받을 조건은 하나도 없다. 야곱은 자기가 저주받을 사람인 것이 마음 중심에 세워져 있었다. 자기로 안돼는 것이 비춰졌기 때문에 어머니 리브가의 말을 듣는 것 외에는 길이 없는 것을 분명하게 알았다. 야곱이 아버지앞에 나갈 때 자기 것을 한 개도 들고 가지 않았다. 자기 것은 다 저주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준비해준 음식과, 어머니가 꾸며준 몸과 에서의 의복과 에서의 이름으로 아버지앞에 나가서 복을 받았다.

     

    마지막날 김시영목사는 민수기 21:4~9절 말씀을 전하셨다.

    백성들은 불뱀을 없애달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은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달고 쳐다보면 산다고 하셨다. 백성들은 당장 불뱀이 없어지기를 구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요구하셨다.

    우리는 잘못한 것을 뉘우치고 회개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자기를 믿고 자기생각을 따라 하나님을 불신하고 사는 데서 돌이켰는지를 보신다.

    내 스스로 내 생각을 버릴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목자를 주셨다.

    성경은 우리를 양이라고 하였다. 양은 고집세고, 사리분별 못하고 멍청하기 때문에 꼭 목자의 돌보심이 필요하다. 목자없는 사람은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 있다.

    마음에 분명한 목자가 세워지지 않으면 신앙이 되지 않는다. 라고 전하였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형편이 막막하고 어려웠습니다. 전도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빠지고 하나님만 기대하고 일하실 것을 믿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작년 집회에 연결된 오계순 할머니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우연히 축호전도를 간곳에서 만난 이부례 할머니가 집회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또 우연히 만난 분이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종의 말씀처럼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유선미/50, 무안읍)

     

    무안교회에 형제 자매들이 많지 않지만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도우시고 은혜베푸심을 보며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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