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 양정학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광주제일교회 성도들은 세미나가 부담이 아닌 잔치가 되길 바라는 종의 마음을 받아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을 초청했다.
아름다운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쉴 수 있기를 바라는 종의 마음을 따라 새단장을 마친 교회에는 지역성도들과 함께 초청된 분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 세미나 강사인 양정학 목사는 15일 저녁 첫시간, 성경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는 이야기라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말씀을 통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런데 어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주님은 더디온다’고 이야기하며 영혼을 허망한 것으로 이끌고 있다.
성공한 삶을 살았던 스티브 잡스는 죽기 전 ‘가치있는 삶은 사랑을 베푸는 것인데 내가 그 것에 너무 빈약했다’ 고 말했고, 부와 명성으로 가득 찼던 자신의 인생을 후회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기의 영혼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고 성경과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살고있다“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회의 폐단을 지적했다.
이어 “예수님은 착하고 충성된 종과 악하고 게으른 종(마태25:21,26), 미련한 신부와 슬기 있는 신부(마태25:1~13), 왼편과 오른편(마태25:33) 등 예수님이 우리를 정확히 분류하고 나누시는 일을 하신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나름대로의 신앙은 필요없고, 주인이 볼 때 어떠한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사 목사는 주님이 속히 다시 오신다는 것을 마음 중심에 품고 살 때 우리의 삶의 방향이 정로로 갈 수 있음을 사고하게 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듣는 이들이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길 기대해본다.
성경세미나는 16일(월)부터 18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매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미나 이후에는 신앙상담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