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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배 | 2016.10.09 15:05 | 조회 5890

    특별공연 세계문화패션쇼도 인기


    세계 곳곳 젊은이들이 광주 금남로에 한데 모여 케이팝 실력을 겨뤘습니다.


    지난 1일 광주 금남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제 13회 추억의 충장축제 월드팝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한국을 찾은 World-Pop 실력자들의 도전에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


    예선전에는 중국, 인도, 가나, 토고, 대만, 몽골, 브라질, 러시아, 호주, 미국 등 총 23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이들 가운데 12개국 팀 22명이 본선을 진출해 이날 꿈의 무대에 섰습니다.


    본선무대가 열리는 1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선을 거친 11개의 정예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팀부터, 노래와 무대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팀까지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은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며, 열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특별무대에는 행사를 주관한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지부에서 준비한 라이쳐스스타즈 댄스와 아프리카 전통댄스 트웬데와 세계 전통문화 의상쇼가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아비가일(필리핀)씨가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하니(필리핀)씨가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영예의 대상은 쉘던(자메이카)씨가 수상했고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Bravo my Life를 불러 대상을 수상한 쉘던(자메이카)씨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시민들이 관중석에서 월드팝페스티벌을 즐기시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무대를 마련해준 국제청소년연합과 광주시 동구에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겁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충장축제가 광주를 넘어 전세계 청년들의 새로운 꿈을 펼치고, 세계 문화를 교류하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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