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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교회에서 의정부교회 심재윤 목사를 모시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매 시간 50 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으로는 서귀포 강용훈 형제의 플룻연주가 저녁으로는 마산링컨의 앙상블, 제주교회의 합창공연이 선보여 참석자들이 음악을 들으며 기뻐했다.

강사 심재윤 목사는 매 시간 마음의 세계를 그린 성경을 통해 마인드강연을 했다.

"요한복음 8장 1~11절 말씀에 나오는 간음 중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마음에서 만나기까지 그 마음의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지만 마음에서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마음에 종말이 온 간음 중에 잡힌 여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이 여인은 단순하게 죄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아니고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복을 받았습니다."

심재윤 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마음을 매 시간 간증과 말씀을 통해 전했고 참석자들은 강연에 공감하며 웃기도, 울기도 하며 강연에 젖어들었다.

"이제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 삶에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김홍길, 47, 서귀포시 강정동)

“늘 죄인으로 살았는데 모든 죄를 사하여주신 하나님이 믿어졌습니다” (김경준, 서귀포시 서귀동)

“몇 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사람이 어떻게 죄가 없다고 할 수 있지?’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죄가 사해진 것이 사실이구나! 내가 믿어야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네’라고 하며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김형호, 40, 서귀포시 도두동)

마인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