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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슬 | 2019.05.04 00:28 | 조회 2186


    (굿뉴스코 1차 워크샵이 열리는 나주 중흥골드스파)








    5월 3일 금요일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공기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19기 해외봉사단원으로 파견될 학생들을 위한 1차 워크샵이 시작되었. ‘나의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지역 150여명의 굿뉴스코 선배단원들과 지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IYF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공연과 열정적이고 흥겨운 아프리카 댄스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고 아카펠라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하였다.



    “IYF에서 대학생 여러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진정으로 기뻐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 아들과 딸도 아르헨티나와 말라위로 해외봉사를 다녀와 밝은 성격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내년에 해외봉사를 나가 진정한 행복을 얻길 바랍니다”(영광우리군민 신문 대표 겸 IYF 자문위원/김정훈) 




    “해외봉사를 가기 전에 저는 소극적인 성격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자메이카에서도 현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있던 저는 해외봉사 1년을 보내며 자메이카 사람들과 부딪치고 함께 어울리기도 하면서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16기 자메이카/이현찬)



    (마인드 교제 읽고 토론 반별진행 그룹교제 시간)


    "오늘 저녁 마인드 강연에서 부담을 넘는 방법을 배웠어요섭섭했던 것을 표현하고 감사한 일을 이야기하는 것부담을 넘는 일은 큰 산을 넘는 것처럼 어려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어요이번 워크샵을 통해 부담을 넘는 부분에 대해 한 단계 넘을 수 있어서 기뻐요."(13기 몽골단원/김수정)

     

    "저는 굿뉴스코 워크샵을 참석하기 위해서 제주도에서 이곳 나주까지 왔어요대학생이 되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해외봉사를 가는 것이었어요이번 기회를 통해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저의 한계를 벗어나고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요."(19기 예비단원/변혜수)




    “사람의 몸에 근육이 있듯이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이 마음의 근육은 어려움과 부담을 뛰어넘을 때 생성되어 비로소 강한 마음이 됩니다. 정주영 회장이 가족들을 판자촌에 살게 하면서 까지 지은 고령교가 훗날 현대그룹의 기반이 된 것처럼 여러분이 지금 겪는 어려움은 가장 아름다운 복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김성은 IYF 광주전남 교육위원)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


    굿뉴스코는 2002년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꾸준히 전 세계에 해외봉사단원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현재 민간외교사절단으로 사회봉사활동, 대외교류,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굿뉴스코 워크샵은 오는 5일 일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송주환 이예슬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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