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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주환 | 2019.05.05 01:56 | 조회 2451





     

    따뜻한 봄을 노래하는 꽃들 속에서 굿뉴스코 1차 워크숍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듯 이른 아침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체조는 오늘 준비된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어지는 반별 모임에서 마음 밭에 서서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책에 비추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마음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

     



    굿뉴스코는박옥수 목사님이 미국으로 전도여행을 가셨을 때 한 자매님을 만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자매님의 자녀는 마약을 하고 총기를 소지하는 등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는 소위 불량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외모가 아닌 마음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삶의 변화를 입게 된 것입니다. 누구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인생이 바뀝니다. 말씀은 사람의 마음을 소생케 해서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면 살아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음의 구조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정상궤도를 따라 살게 되길 바랍니다.” (IYF 광주전남 대표고문 박희진)




    19기 예비단원들은 코스타리카, 인도, 에스와티니 등의 활동영상을 보면서 굿뉴스코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았다. 내년에 파견될 예비단원들은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하다.

     





    사랑의 열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1962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은 기부나 사회 공헌을 통해 많은 이들의 존경을 얻었습니다. 현재 국가기관이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민간 기관들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굿뉴스코는 세계 다양한 나라를 가서 봉사함으로써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 계신 여러분은 선택받았습니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무처장/김상균)

     



    여러분 성공한 사람이 반드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주변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때 비로소 만들어지며 최고의 성공한 삶은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삶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길 바랍니다.”(광주드림대표/손경춘)

     

     



    연리지란 두 나무가 자라며 가지끼리 맞닿아 서로 붙어 마치 한나무 처럼 자라는 현상입니다. 이 연리지처럼 우리도 능력이 없고 부족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잘난 사람과 연결이 된다면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우둔하고 멍청해도 하나님과 연결이 되면 하나님의 지혜가 곧 내 지혜가 되는 것처럼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말씀과 연결시키면 마음이 상하지 않고 자신을 소성시키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IYF 광주전남 대표고문 박희진)

     




     

    가깝지 않은 친구라도 웃으며 손을 맞잡으며 춤을 추고 더 이상 어색함이 아닌 행복한 시간이된 포크댄스와 게임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마인드레크레이션 시간은 학생들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웠다.

     





    워크숍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참가자들은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즐거운 라이쳐스 공연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아카펠라 공연등 다채로운 무대에 참석자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저는 살면서 처음 마인드 레크레이션이라는 것을 해봤어요. 처음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걱정되었지만 막상 활동을 함께 하며 마음을 맞추고 게임을 해나가니 서로 가까워지고 어색하지 않은 시간이 되었어요. 또 함께 아리랑 노래를 부르는 시간 테너 파트를 처음 해봤는데 서로 화음을 맞춰나가며 노래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였어요.”(19기 예비단원/강명수)

     

    저는 마인드강연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동안 제가 착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한 사건을 통해서 친구를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어왔었어요. 그때가 생각나면서 저의 진짜 본성을 알게 되었어요. 캠프에 있으면서 맛있는 밥을 먹고 레크레이션을 하고 명사초청을 듣는 것 등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았지만 포크댄스 시간이 짧은게 조금 아쉬웠어요.” (19기 예비단원/윤서영)

     

    “’저는 마음 밭에 서서를 읽고 발표하는 시간이 가장 좋았어요. 제 생각을 말하면서 마음이 정리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으면서 어떤 마음인지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어떤 마음의 상태인지 돌아볼수 있었던 계기였어요. 다음엔 전체가 모여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9기 예비단원/강주혜)

     


     

    처음 독일에 갔을 때 키가 작은 동양인인 저에게 독일인의 큰 덩치는 부담이였고 특히 길거리에서의 공연은 제가 마치 원숭이처럼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내가 보는 내 모습과 다른 사람이 보는 모습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귀국 후 벤처 회사에 지원했을 때 이러한 독일에서의 경험은 큰 바탕이 되어 회사생활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해외봉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굿뉴스코 2기 독일/ 채영욱)

     


     

    지금은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지만 과거에는 놋조각으로 비추어 봤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무엇일까요? 말씀입니다. 성경에 우리를 세워놓으면 구더기보다 더 거짓되고 부패한 마음의 구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더러운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야 합니다. 모유로 자란 아이는 엄마로부터 사랑을 느끼고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아 건강하게 자랍니다. 이처럼 말씀과 마음이 연결되면 하나님의 사랑으로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됩니다. 생각을 버리고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그때 믿음이 생깁니다.” (IYF 광주전남 대표고문 박희진)

     

    우리를 위하시는 종의 말씀처럼, 워크샵에 온 참석자들의 마음이 말씀과 연결되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앞으로 해외에 나가 힘있게 일할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굿뉴스코 1차 워크샵은 5()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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