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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05.05 22:58 | 조회 1948

    429() 강진교회에서는 여섯 번째 마하나임 동문주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강진과 보성에서 계속해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강진에서는 상반기 마지막 성경세미나를 열어 아쉬움을 더했다. 그동안 동문들에게 허락하신 말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8:6> 말씀에 따라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고,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 때의 즐거움 보다 영의 생각을 따라 살 때 참된 기쁨과 감사,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강사를 맡은 벌교교회 이창규 교육전도사는 자신이 이곳에 설 수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고 간증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 자식은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자식을 너무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죄로 멀어져있던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하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성막 그림을 통해 성막 안에 있는 기둥, 세마포, 받침대, 문 등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과 만날 수 없고 담이 되는데 우리의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성경세미나에는 지난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던 한 아주머니께서 또 오셔서 교제를 나누었고, 그 딸과 아들이 함께 참석해 개인 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인 어린 아들이 1시간동안 의젓하게 앉아서 말씀을 듣고 2부 개인 신앙상담도 하면서 말씀에 반응하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때 신기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잘 나오지 않던 사람들도 교회, 말씀과 계속해서 연결되어 은혜를 입는 것들을 볼 때 동문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마하나임 동문주최 성경세미나는 다음 주 보성교회 성경세미나를 끝으로 상반기 성경세미나의 막을 내리게 된다. 그동안 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심령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들을 볼 때 감사했다. 이곳 강진 땅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땅에서 나와 싹이 나고 꽃이 피며 열매를 맺는 일들을 보게 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소망이 된다. 다음 주 상반기 마지막 보성교회 성경세미나를 위해서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계속해서 강진과 보성지역에 복음의 일들이 펼쳐지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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