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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한 계절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쁜소식목포실버대학(이하 목포실버대학)에서는 5월 9일(목) “어버이날 감사합니다” 잔치를 하였다.

중학생 댄스팀 PBL의 “make it shine” 댄스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실버대학교사들의 축하송‘어머니의 은혜’와 노래교실, 건강체조, 섹소폰연주등 다체로운 공연들은 실버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상대방의 말을 자세히 듣는 경청이 되어질 때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수 있습니다. 내가 이해가 안될찌라도 자세히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의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주홍부학장 마인드강의>

“담임선생님께 외출 허락을 받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되고 행복했습니다.” 목포정명여중2년 조예주(PBL댄스팀)

“교사들이 불러준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듣고 있자니, 내 나이가 벌써 여든이 넘어가지만 돌아가신 부모님의 마음이 생각이나 눈물이 났습니다.“ 실버대학 민옥임

“오늘 너무 멋진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버대학 유은주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목포실버대학을 통해 목포의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지고 복음안에서 복된 삶을 살것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