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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원 | 2020.01.11 01:14 | 조회 1809



    2020
    겨울 여수학생캠프 폐막식

     



    ▶ 마당에서 신나게 포크댄스를 춰봐요!

     

    캠프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다. 다음날이면 아쉽지만 정들었던 반 친구들과 헤어져 다음 캠프 때의 만남을 기약하게 된다. 새벽이지만 학생들은 맑은 눈을 뜨고 하나님의 어린양’ 을 읽고, 말씀도 들었다. 하나님께서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임찬양 착한팩토리 대표의 명사초청강연 시간

     

    오후에는 임찬양 착한팩토리 대표의 명사초청강연을 들었다. 자신의 성공 비결을 Q&A 형식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며, 현재 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는 화장품 회사를 하고 있게 된 이유가 마인드 강사의 인도 때문이라고 했다. 임찬양 대표는 아프리카 케냐에는 고아가 많은데, 그 아이들이 기본적인 혜택도 받지 못하고 배고픔에 고통 하다가 도둑질을 하게 됩니다. 결국 감옥에서 인생을 끝내는 걸 보면서 이들의 인생을 바꿔줄 학교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라!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라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결국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굿뉴스코를 통해서 배운 교류의 정신을 통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았다. 전문가와 교류하고 또 배워서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선물도 나누어 주었어요~

     

    이제는 2014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회사가 성장해서 현재는 케냐, 에디오피아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임찬양 대표강연을 들으면서 이 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돕고 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지금은 그 하나님을 믿고 더 담대하게 도전하고 교류하고 있다고 한다.

     


     

    ▶ 제가 맞출래요!!

     

    임찬양 대표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도 앞으로 로마서 830-31절 말씀처럼 우리를 미리 부르셨고 의롭다 하셨고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도전하시고 교류하셔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라며 강연을 마쳤다.

     


     

    ▶ 도전! 골든벨!

     

    오후에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그동안 배웠던 마인드 강연과 명사초청강연 시간 등 학생캠프를 지내며 얻었던 지식으로 반별 골든벨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반끼리 협동하여 문제를 곧 잘 푸는 모습을 보였다.

     


     

    ▶ 이거 답 맞죠?

     

    그 다음 순서는 학생들이 학생캠프 기간 동안 틈틈이 준비한 장기자랑시간이다. 10팀이 예선을 거쳐 최종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학생들은 56일 동안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노래를 편집하기도 하며 열정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팀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주었지만 3팀이 최종 수상을 하게 되었다. 1등은 challenge 6우리의 5콩트, 2등은 change 2, 7반의 빛나리, 빨간 맛, 사이다’, 3등은 cohesion 6말씀을 믿으란 말이오였다.

     





    cohesion 6말씀을 믿으란 말이오

     

    폐막식은 학생들이 ‘3천원의 행복을 진행 하면서 만든 UCC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스텝들의 댄스공연, 장기자랑의 1, 2등 팀의 앵콜공연도 준비되었다.

     


     

    change 2, 7반의 빛나리, 빨간 맛, 사이다





     

    challenge 6우리의 5

     

    ‘one more time’을 추는 청주링컨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자유로운 미소는 학생들의 마음을 후끈하게 달구어 주었다.

     



    ▶ 청주링컨의 'one more time'

     

    폐막식에는 학생 간증과 교사 간증 시간이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부정민 학생


    “저녁 말씀시간에 시드기야 왕 앞에는 생명의 길, 사망의 길 둘 다 있었는데 시드기야는 부끄러울 거라는 생각 때문에 사망의 길을 택했습니다. 저도 사망의 길을 가는 사람인데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면서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집에서는 절제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는데 캠프에 와서 친구들과 짧은 5일간의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믿음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부정민, 코이즌3반)

     

     

    ▶ 김수민 학생

     

    어린양 책을 읽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제가 어려움이나 시련이 있을 때 하나님이 저를 싫어해서 그러시는 것이 아니라 저를 진짜 사랑하시고 저를 예수님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보심을 알게 되었어요. 학생캠프를 5일만 하는 게 되게 아쉬웠고 친구들과 친해지고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김수민, 챌린지2)

     

     

    ▶ 조원미 교사

     

    정경환 목사님께서 믿고 시작하는 것과 믿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 정말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제 마음에 말씀을 심어주시더라고요. 말씀이 아이들을 바꿀 것을 믿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정했어요. 내 마음으로는 사람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을 얻게 하시더라고요. 제가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저녁 말씀을 듣고 나면 바뀌어져 있고 밝아져있고 즐거워하더라고요.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에서는 내 생각만 빠지면 된다는 것을 배우는 귀한 학생캠프가 되었습니다.” (조원미, 챌린지2)

     

     

     

    교사 간증이 끝난 후, 모든 교사 및 스텝들이 나와 하늘에 뿌려진 작은 별들합창을 했다. 학생들은 손을 흔들고 각반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합창을 함께했다. 합창 중간에 신지현 교사는 함께 했기에 행복했던 5일이 지났습니다. 같이 웃으면서, 또 싸우면서 가까워진 우리 마음이 이제는 하나가 된 걸 느껴요. 가끔은 아파도, 미워도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건, 예수님 안에서 하나의 별들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전했다.

     


     

    ▶ 학생들을 향한 신지현 교사의 메세지




    ▶ 교사, 스텝들의 단체합창

     

    말씀을 듣기 전, 청주링컨이 준비한 앙상블과 합창은 학생들로 하여금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시간이 되었다.

     



    ▶ 청주링컨의 앙상블, 합창

     

     

     

    마지막 말씀 시간, 정경환 목사는 창세기 401-8절 말씀을 통해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남다른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는 부분을 전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 이후에 오히려 어려운 일을 만났다. 애굽의 종으로 팔리고 보디발의 아내로 인해 억울한 감옥살이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감옥에 들어오면서 수종도 들게 했다. 요셉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면서 수종도 들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요셉은 묵묵히 수종을 들면서 그들의 안색이 좋지 않았을 때도 이유를 물으면서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묻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며

     

     

    ▶ 저녁말씀 시간, 정경환 목사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사람이었다. 이 사귐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마음의 모습이 바로 이러하다. 자신의 마음을 믿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쉽게 약속을 버리고 하나님과 사귐을 갖지 못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다 차버린다. 마음을 두드리면 하나님이 아닌 불평이 가득 차 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이 지금 마음을 바꾸고 요셉처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간직하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받는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씀을 마쳤다.

     

     

     



    ▶ 다음에 또 봐요~

     

    56일간의 겨울학생캠프는 11()로 끝이 나지만 학생들은 캠프기간 뜻깊고 재미있는 활동들뿐만 아니라 여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음에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고, 믿을 수 있는 선이 생겼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학생들의 마음에 말씀이 심겨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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