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는 4월, 기쁜소식 해남교회에서는 3월 31일(일) 저녁부터 4월 3일(수) 저녁까지 기쁜소식 통영교회 문칠식목사를 초청해 “다 이루었다”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하나님께서 가난한 마음을 가진 이들을 이끄셔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는 역사를 맛볼 수 있었다. 말씀을 전하기 전 목포 엘림합창단의 찬양으로 집회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에 즐거움과 기쁨으로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강사는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은 왕 앞에 설것이요(잠언 22:29) 말씀을 통해 꿈을 가지고 한 달 전에 인도전도여행을 3주간 다녀온 간증을 했다. 인도의 많은 비숍들과 목사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고 이에 감동한 비숍들은 각 교회에 와서 설교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설교를 들은 성도들이 죄사함을 받고 기뻐했다.”
해남교회 유재용 전도사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을 두셨다는 말씀을 의지해서 한명씩 초청해서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회를 하면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 매 시간 6~1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강사는 “요셉의 생애에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그 마음을 만났을 때 자신이 당한 모든 고난을 다 잊었다면서 자신의 삶 속에 이해할 수 없는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마음에 꿈을 주시고 그 꿈을 통해 일하신다는 하나님 섭리에 대해 말했다. 또한 형들이 요셉에게 행한 죄를 요셉은 기억지 않았지만 형들의 마음에는 죄가 남아있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도 히브리서 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면 요셉과 형들의 마음이 만나 그 죄가 마음에 머무를 수 없는 것처럼
▶ 리오몬따냐의 가스펠 공연을 보는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마지막 날 오전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는 참석자들이 강사의 말을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 심령에 변화를 받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했다.
새로운 사람 18명이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과 신앙교제를 통해서 교회에 더해졌다. 특히 남편의 반대가 심해서 남편이 승낙하기만을 기다리며, 교회를 다닐 수 없었던 자매는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이 아닌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왔다며 이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만났다며 매우 기뻐하며 놀라워했다. 또한 다른 교회를 다녔는데 복음전도에 한계를 느끼며 힘들어 하던 구영미 자매는 이번 집회 말씀을 듣고 신앙교제를 통해서, 말씀이 살아서 일하는 교회를 만나고, 드디어 거듭난 종과 교회를 만났다면서 기뻐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이 모두 풍성한 말씀으로 변화를 입는 성경세미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