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던 박옥수 목사 광주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기쁜소식 순천교회(이하:순천교회)에서 후속집회가 이어졌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교회에서 정경환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가 열렸다. 성경세미나에 이어 온 참석자와, 성도들의 전도로 처음 온 참석자까지 약 3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통해 마음에 복음이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고 분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매시간 말씀 전에 이어지는 순천, 여수, 벌교교회의 합창단의 찬양과 대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은 참석자들이 말씀에 깊이 빠질 수 있는 분위기로 이끌어 주었다.

강사 정경환 목사는 '올바른 신앙은 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신앙은 사람의 노력과 열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말씀이 나를 복되게 이끄는 것을 깨달을 때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신앙상담 시간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죄 사함의 은혜를 입었다‘며 가슴이 벅차했다. 성도들 역시 말씀으로 교제를 나누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를 떠나 있던 중 암으로 큰 수술을 앞둔 윤정현 형제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교회에 마음을 열었고, 박옥수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고 믿음으로 암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또한 후속집회에 참석하여 개인상담을 통해 복음이 분명해졌다.

교회를 오랫동안 떠나 있던 이정일 형제는 성경세미나 참석하였고, 이번 후속집회에도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복잡했던 마음에 말씀이 세워지는 것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후속집회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접한 참석자들 마음에 말씀이 정확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이 형제 자매들과 ‘마음이 연결되고 결합되어’ 하나님이 주신 말씀 안에서 교회에 세워질 모습이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