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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다은 | 2016.11.10 13:29 | 조회 6283

    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찾아오신 예수님

     

     -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구원

     

     

    #광주 대전도 집회 둘째 날

     

    뜨거운 열기로 덮인 성경세미나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이 곳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다. 첫날 말씀이 참석자들의 마음 문을 두드려 둘째 날에도 그 발걸음을 컨벤션홀로 인도했다.

     









    말씀이 시작되기 전 그라시아스학교 학생합창단과 마산연합합창단의 무대는 감동으로 가슴을 가득 채웠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기 전 시끄러운 생각들을 접어두고 영혼의 깊은 울림을 선사한 합창단들의 연주와 찬양에 젖어들었다.

     

    성경세미나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으로 말씀을 전했다.

     

    율법사와 강도만난 자는 똑같이 구원자가 필요한데, 이들은 두 부류로 나눠집니다. 율법사는 자신이 무엇을 하면 영생을 얻을 것 같았고, 강도만난 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도만난 자가 거반 죽었다는 것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을 찾아가 구원하십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는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하늘나라는 수고와 노력 같은 나의 행위로는 절대 갈 수 없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만으로 충분한데 사단은 우릴 속여 율법사처럼 뭘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을 넣어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인터뷰

     

    이번 성경 세미나을 앞두고 주변 사람들과 사귐을 가지며 전도하자는 종의 말씀에 부담을 넘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은 광주전남 형제자매들의 소식들이 들려왔다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 4:35] 이번 대전도집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가판전도를 통해 영혼을 얻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보이는 형편은 안 될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이 가판전도를 통해 20년 넘게 교회를 다니신 60대 권사님을 만나게 하셨고, 그분이 이번에 집회에 참석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상관없이 말씀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향미 (나주은혜교회)

     

    고린도전서 1545절 말씀이 내 마음에 크게 들어오면서, 구원받은 후 한계 속에서만 살았던 내 삶이 보였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입을 열지 않는 것은 자신의 영을 죽이는 것이며, 입을 열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일하시며 내 영이 산다는 말씀을 듣고 그대로 전단지를 들고 나갔고, 사람들에게 전단지에 써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성경 어디에 나오는지 아느냐고 한마디 건넸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과 교제가 되었고 입을 열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사람들을 살리시겠다라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렇게 전도를 통해서 연결된 분과 평소 알고 지냈던 모친님 한분을 초청하게 되었고 그 분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미련하고 무지하고 바보 같은 내 모습에 내가 정말 하나님의 도구 맞아?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 모습과 상관없이 내 마음을 말씀으로 이끌어가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명옥 (광주은혜교회)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이날 오후 3시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정해진 시각보다 미리 도착한 참석자들은 자리에 앉아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하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 서 목회자 포럼을 기다렸다.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는 3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송정교회 김종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WCLU(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오랜 시간 하나님을 찾아 헤매던 이보배사모는 친구 사역자의 권유로 복음을 듣게 되었고, 너무 쉽고 분명한 구원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나간 간증을 나누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소프라노 듀엣과 바이올린 솔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었다.

     


     

    이날 모임의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사무엘상 1322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과 합한 부분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다.

     

    성경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의 길을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판결문과 같고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실 때 그 말씀을 리 마음에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이루어지는 것이 구원입니다.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게 맞습니다.”



     

    강사는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거듭난 많은 지도자들의 간증을 전하며,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이루어지는 구원의 세계에 대해 전했다.

     




     

    광주 기자단

    / 김현정, 양다은

    사진 / 강은경, 김정은, 신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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