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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연 | 2017.05.18 13:37 | 조회 5243

    강정곤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58일(월)부터 10일(수)까지 기쁜소식구례교회(이하 구례교회)에서 열렸다. 구례교회 성도들은 로마서 114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는 말씀에 의지해 지인초청, 전단지 홍보 등으로 세미나를 알렸고 저녁에는 말씀을 듣고 기도회를 하며 우리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전도하던 분, 자매님 가족, 친구, 작년에 세미나에 참석했던 분 등 여섯 명이 새로 참석해 말씀을 통해 복음을 듣는 시간이 되었다.

     

    매 시간 광양순천여수 합창단이 함께해 삶속에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했다.

     

     

     

    강사 강정곤 목사(기쁜소식광양은혜교회 담임)는 신앙을 하려면 두 가지를 알아야하며 하나는 악하고 무능해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안되는 모습, 또 하나는 그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사랑이라고 전했다.

     

    저는 가인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몰랐어요. 내 성실을 의지해서 나는 끊임없이 서보려고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넘어진 자인데 서있는 자로 있으려 하니 하나님이 붙들어 일으킬 수 없는 거예요.”

    가인은 자기로 말미암아 얻어진 것들을 좋게 여기고 자기 보기에 똑바른 것들을 하나님 앞에 들고 나갔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외면하셨다. 그런데 가인이 살인자, 악한 자가 되니 하나님은 가인이 죽임을 면케 하셨다.

     

    이어 로마서 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다.

     

    말씀을 마친 후 신앙 상담시간 갑작스런 사고로 팔을 잃은 모친, 가족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장년 등이 말씀을 통해 신앙 상담을 받았다. 한 분은 삶에 일어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꽉 차있던 중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닌 능력 있는 하나님과 먼저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죄가 사해졌다는 복음을 받아들이며 마음을 열었다.

    한 편 구례은혜교회 성도들도 주변에서 온 사역자들과 신앙 상담을 하며 평소 마음속에 있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이 인간을 흙으로 만들었다. 허무하고 아무 능력이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흙에는 씨가 떨어져야 식물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삶속에 어려움을 허락해 우리가 흙이라는 존재를 알리고 하나님의 은혜라는 씨를 떨어뜨려 감사라는 열매를 만들어 내는 섭리가 귀하다. 매 년 열리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듣는 장을 만들고 더불어 구례교회 성도들도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을 볼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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