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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초롱 | 2018.10.12 10:22 | 조회 3299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마음인 하나님의 말씀을 품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능력의 삶을 살게 됩니다.

     


    제주에서 처음 갖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107() 기쁜소식 제주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 날 200여 명이 넘는 광주전남지역 형제, 자매들이 비행기와 배를 타고 제주교회를 방문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제주에서 처음 갖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제주교회 형제, 자매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소망과 기쁨으로 모임을 준비했다.

     

    제주교회는 육지교회와 가깝고도 멀어서 육지교회 행사나 목사님, 형제자매님들과 교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목사님을 초청해 제주교회 성경세미나를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주 교회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소망 가득한 마음으로 기쁘게 잔치를 준비하듯 이 집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김경수, 제주교회)

     

    "하나님께서 이번에 성경세미나로 제주에서 목사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셔서 우리 마음은 한없는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목사님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우리 영혼도 살고 제주 땅도 축복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집회가 너무 감사하고 소망이 됩니다." (유고운, 제주교회)




    기쁜소식 제주교회 최남현 목사의 사회로 저녁집회가 시작 되었다. '제주에 온 지 3년 만에 박 목사님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전날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쳐서 걱정했었지만 태풍을 빨리 지나가게 하시고 맑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성경세미나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는 기쁜소식 제주교회 최남현 목사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 강남교회 황효정 장로는 월드캠프 때 캠프장소의 하늘은 파랗고 그 주변으로 까만 먹구름이 지나가는 것과 태풍의 경로가 90도로 꺾여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하는 기쁜소식 강남교회 황효정 장로


    또한 세상 사람과 너무 다른 삶을 사시는 목사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 너무 영광스럽고, 하나님의 종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을 이곳 제주도에서 찬양하고 높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간증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어 광주연합 엘림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주 한 분 만이', ''주는 반석' 2곡의 찬송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기에 충분했다.

     


    광주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주 한 분 만이', '주는 반석'

     


    합창단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제주교회 형제 자매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1~11절 말씀을 전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성경은 사람의 마음을 어두움, 좌절, 절망 속에서 끄집어내어 새로운 세계로 끌어갑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돌로 치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지자 자신들의 죄를 볼 수 있는 빛이 비치면서 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표범을 살려두면 사람을 해친다는 걸 알면서도 표범을 살려둔 아프리카 추장처럼 우리들 또한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육을 용납하고 육신의 생각을 따라간다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이기에 말씀과 우리의 마음은 맞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볼 때는 죽었지만 말씀이 잔다고 하시면 죽은 것 같지만 잠자는 게 맞아라고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씩 하나씩 말씀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변해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게 됩니다.”


    목사님이 제주도에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추장이 표범이 크면 결국 사람들을 해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하게 몰랐기 때문에 결국 아이들이 죽임을 당했다는 부분이 내 신앙과 같다는 마음이 들어 말씀을 정확히 배우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미나, 제주교회)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마치고, 1962107일 거듭난 박옥수 목사의 중생일을 맞아 지금까지 가르침 안에서 자라온 교회 형제 자매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창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제주교회 청년들


    뜻깊은 날, 제주교회 청년회에서는 감사함을 담아 함께 합창을 했고, 영상을 통해 1962년 구원을 받고 56년 동안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 주님만을 의지하며 복음과 함께한 박옥수 목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기쁜소식선교회가 복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박옥수 목사의 마음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형제 자매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1962107일 중생일을 맞은 박옥수 목사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 내외의 인사말이 있었다. 우리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 앞에 살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 오직 복음밖에 없는 종으로 말미암아 선교회를 복음 앞에 힘있게 달려가게 하심을 확신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오늘 목사님 뵈니까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오직 말씀만을 믿게 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우리도 이렇게 행복하게 지낼 수가 있구나.’라는 마음이 들었고 말씀을 들으면서 추장처럼 알고는 있지만 선을 긋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이 비쳤습니다. 말씀이 하나님 마음이기 때문에 말씀만 받아들이면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정덕, 벌교교회)



    박옥수 목사의 중생일을 축하하는 성도들


    제주 연합모임에 가족들과 함께 왔습니다. 제주도에 가자는 말을 들었을 때, 형편적으로는 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더욱이 모임 하는 날 태풍이 지나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가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하게 예정보다 태풍이 일찍 지나갔고 오는 동안 배도 순항하면서 너무 편하게 왔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56년 전 구원을 받으신 후 오랜 세월 동안 온 마음으로 복음을 섬기면서 사셨는데, 전 세계를 복음으로 얻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교회 안에, 복음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연규, 53, 영암읍 군서면)

     

    "요한복음 8장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가면 모든 사람이 변할 수밖에 없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생각이나 형편과 상관없이 말씀만 믿고 살아오신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말씀만 믿고 살 때 복을 받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에 와서 말씀도 듣고 좋은 경치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명렬, 44, 광주 남구 백운동)



    박옥수 목사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는 제주교회 형제 자매들


    요한복음 8장에서 간음한 여자를 돌로 치려고 돌을 들고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지기 전까지는 간음한 여자의 죄 외에는 다른 세계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지자 죄악된 자신들의 모습이 보이면서 더 이상 돌을 들고 서 있을 수 없었다.



    박옥수 목사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는 광주전남 성도들


    56년 동안 복음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박옥수 목사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면서 형제 자매들 마음에도 빛이 비치어 더 이상 잘못된 자신의 길을 고집하지 않고 복음 앞에 힘있게 달려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얻는 복된 집회가 되었다.

     

    / 유고운, 김현정

    인터뷰/ 김유미, 오향미

    사진/ 박초롱, 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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