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기쁜소식나주교회는 지난 7월 26일(금)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및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월드캠프에 이어 신앙훈련을 위해 광주에 온 서부 아프리카 팀은 지역교회 일일성경세미나를 통해 문화 공연도 선보이고, 이번 캠프에 참가하기까지 하나님이 이끌어 주신 풍성한 간증들을 들려주었다.

이 행사는 우리만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당 가득차게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교회의 음성 앞에 형제 자매들은 그동안 집회 및 각종 행사로 연결된 분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게 되었고, 형제자매들의 손에 이끌려 오신 분들, 그리고 실버대학에 나오시는 분들도 여러분 참석하셨다.

아프리카 형제 자매들로 구성된 라이처스 댄스팀의 ‘up all right’ 와 ‘세라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복한 미소와 함께 하는 댄스는 참석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아프리카 전통문화 공연 ‘아프리카 오예’는 심장을 두드리는 음악과 함께 아프리카의 애환과 기쁨을 함께 이야기 하는 듯 했다. 그들의 역동적인 댄스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며 즐거워했고, 처음 참석 하신 분들도 낯선 아프리카 댄스에 몸을 움직이며 함께했다.

또 ‘에야오예’, 와 불어찬송‘’빽손 꼼 제쥬‘를 부른 아카펠라 공연에는 형제자매들이 공연팀 과 함께 춤을 추면서 아프리카와 하나가 되었다.

이날 박희진 목사는 우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는 많은 균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생물을 썩게 만드는 ‘부패균’과 생물을 좋게 발효시키는 ‘발효균’이 있다. 생물은 어떤 균을 만나느냐에 따라 썩어 버릴 수도 있고, 좋은 것으로 바뀔 수도 있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을 만나야 올바르고 참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바로 하나님이다. 창세기 1:20절에 생물을 나게 한 후 그들에게 잘 자라고 꽃을 맺고 열매를 맺으라고 하지 않고, 물에게 생물을 번성케 하라고 했다. 그래서 식물이 물을 만나면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된다.

「시편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 . .」 여기서 율법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면 그 사람을 바꾼다는 말이다.

자녀가 부모의 사랑을 만나면 아름답고 고귀한 자녀로 자라게 되고, 아무리 단단한 씨앗도 물을 만나면 싹이 나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희생하신 이유는 우리가 영원한 하늘나라에 살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라고 보내주신 것이다. 내 생각을 받아들이면 썩어버리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살게 될 것이다 이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 아프리카 형제자매들과 함께 한 문화공연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었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복음에 일에 내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들이고 발을 내딛는다면 하나님이 복되게 이끄실 것 이라는 소망스런 마음으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