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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10.10 08:01 | 조회 1834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10, 기쁜소식진도교회에서는 강사 홍성호목사(기쁜소식청주교회)를 초청해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주제로 106일부터 108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홍성호목사 성경세미나 참석자 모습

     

    이번 집회는 쫒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사무엘상 30:8) 는 말씀을 의지하여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었지만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람들을 다 얻게하시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사회 김문성전도사 (기쁜소식진도교회 담임)

     

    매일 저녁 목포엘림합창단은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었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이었다.

     


    목포 엘림합창단

     

    강사 홍성호목사는 첫날 창세기 31~8절 말씀을 전했다. “우리의 기준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지만 선도 사단에게서 온것이기에 하나님의 기준에는 인간의 선이 전부 다 악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죽옷을 입기 위해서는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자기 옷을 버려야하는것처럼 우리가 죄를 안 짓고 선하게 살고자 하는 원함은 있지만 죄를 이길 능력은 없기 때문에 내 선을 버리고 예수님의 피를 받아들이는것입니다.

     


    말씀 홍성호목사 (기쁜소식청주교회 담임)

     

    하나님이 인간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더 짓게하려는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입을 막으시고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만 하는 강도 만난 자의 위치로 인도하십니다. 강도만난자가 선한 사마리아인을 만나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매고 주막에 데리고 가서 돌봄을 받은것처럼 우리가 율법을 만나 지옥 갈 위치에 서게되면 예수님은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만 하는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곳에서 우리는 예수님과 만나 하나 되는것입니다.”

     

    내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졌습니다! 이런 귀한 복음을 들려주신 목사님께 정말 감사하고 몸이 아파서 집에 있는 아내도 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전도사님을 초청하려합니다. 앞으로 이 교회와 함께 하고싶습니다.” (진도읍 박영주부친)

     


    복음을 듣는 박영주부친

     

    저는 5년 전에 우연히 수양회에 참석했는데 그 후 이사를 하면서 교회와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분이 전단지를 줘서 보니까 그 때 그 교회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이번이 집회 마지막 시간인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 계속 교회에 나오고 싶습니다.”

     


    5년만에 다시 복음을 들으며 기뻐하는 정보순씨

     


    말씀 후 2부 상담시간

     

    아내와 이혼한 후에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모친님의 전도로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말씀을 들어도 마음에 평안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진도읍 김연철)

     


    복음을 듣는 김연철씨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10여명의 영혼들이 복음을 들었고 앞으로도 교회와 함께하기를 원했다. 말씀을 의지해서 내딛는 걸음마다 주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집회였다. 내일부터 이어질 후속집회를 통해 이들의 마음에 복음이 분명하게 세워질 것을 소망한다.

     

     

    진도 최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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