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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9.10.10 20:41 | 조회 2496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지부가 5일 광주시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추억, 만남을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에 IYF 광주전남 지부는 1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중국, 미국, 인도, 자메이카 등 세계 각 국 의상을 입고 걷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전통 공연까지 선보이며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행진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아 불평이 올라올 때도 많았어요. 하지만 목사님께서 우리는 잘 된다.’ 는 구호를 자꾸 외치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따라서 했는데, 충장축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형편이 보이고 생각이 찾아올 때 이 구호가 마음에서 자꾸 생각이 났어요. 하나님이 나를 잘될 수밖에 없게 이끄신다는 생각이 드니까 제가 기쁜 마음으로, 또 감사함으로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이샛별-광주대 3)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행복에 잠들고 소망으로 눈뜨는 광주4개의 슬로건 아래 이루어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행진은 충장로의 거리를 걷는 동안 그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이 그 거리를 중심으로 크게 번졌습니다.

     









    이번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퍼레이드 경연대회 무대로는 IYF학생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해외 봉사를 통해 얻은 마음을 가지고 어려움 앞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One More Time’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충장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목사님께서 이사야 43, 누가복음 10장 말씀을 해주시면서 우리가 하는 일에 하나님이 항상 도우시고 잘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준비하면서 부족함도 많고 어려움도 참 많았지만, 말씀이 힘이 되어서 일을 하니까 어려움도 부족함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충장축제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또 광주, 전남 IYF에 힘있게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양성관-전남대 4)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금 일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충장축제를 통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많은 광주 시민들의 관심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많은 일들과 형편 앞에 흔들림이 많은 학생들이 교회 앞에 마음을 정하고, 말씀을 믿고 발을 내딛었을 때, 그들의 마음엔 하나님이 남고 말씀이 남았습니다.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발을 내딛는 IYF 학생들을 통해 변화될 전 세계를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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