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광주.전남.제주

지난 6월 온라인CLF를 통해 연결된 감비아 기독교 목회자들이 10월 20일 기쁜소식 감비아 반줄 교회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갖게 되었다.

이번 모임은 지금까지 현지목회자들이 정확한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성도들을 잘못된 신앙으로 이끌었던 과거를 돌이켜 참된 하나님 말씀 앞으로 나아가려는 목회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정기 적으로 진리의 말씀 앞에 뜻을 같이 하려는 마음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진행되었다.

약속된 시간에 속속히 도착한 8명의 목회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기쁜소식 선교회와 CLF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선교회가 하고 있는 복음의 역사 앞에 함께 하고자는 뜨거운 마음을 큰 박수 소리에 담아 화답했다.

이어서 간증 시간을 통해 Johanna목사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현재까지 선교회와 함께 하는 자신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 입었는지 말로써 표현이 힘들다며, 자신과 더불어 많은 기독교인들이 로마서 3장 23절은 쉽게 믿으며 알고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사실인 24절은 깨닫지 못하고 죄 가운데 어두웠던 자신을 위해 빛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완전하게 밝은 의인으로 거듭나게 하셨다.”는 생생한 간증을 하였다.

기쁜소식 감비아교회 오욱진 선교사는 “이제는 우리가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많은 감비아 사람들을 변화하게 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서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힘 또한 말씀 속에서 얻고 함께 이끌어 가자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가진 QnA 에서는 자연스레 돌아가며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며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27일부터 시작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CLF목사님들도 각 교회마다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앞으로 2주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가지는 기독교지도자모임을 통해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감비아에 있는 여러 교회 곳곳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넘쳐나고 계속해서 아름답게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