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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란 | 2015.08.04 21:03 | 조회 4226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는 월드문화캠프가 끝난 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도 씨띠우라교회 넬슨 목사, 인도 오리사 다링바디교회 스웨탈알 시카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열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인도 현지 사역자 간증 집회 전에는 광주은혜교회 엘림합창단과 미국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음악원에 재학 중인 박은혜, 윤수환 형제의 플롯과 오보에 연주 등 공연과 광주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아리랑, 건전댄스 등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인도 사역자들은 현지 교회에서 믿음의 삶을 배우게 된 과정은 물론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워크샵에서 들었던 말씀을 통해 입은 은혜를 전했습니다.

     

    특히, 사역자들은 자신의 악함과 연약함이 있었지만 앞선 종의 은혜로 하나님이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세계를 맛보게 된 것을 증거했습니다.



     

    이어 광주은혜교회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찾아오는 혼돈하고, 공허하고, 어두움이 우리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지만 빛 되신 말씀이 오면 벗어나게 된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붙잡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스웨탈알 시카 목사는 요한복음 315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기 전후 삶의 변화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이어 술 맡은 관원장 앞에 포도나무만 있었던 것처럼 주님이 우리 앞에 있을 때 우리가 부족함이 없으며, 우리는 일할 것이 없고 오직 예수님만 일하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이끌어 가고 계신다고 전했습니다.




     

    넬슨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의 사랑으로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을 보지 말고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오라고 전했습니다.

     

    또 성령이 힘 있게 일하는 한국교회의 기도와 지원으로 인도에 복음의 열매가 있다며 성전인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이 인도까지 흘러가 많은 사람들을 소생시킬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성도들은 삼삼오오 모여 교제를 나눴으며, 우리 역시 개개인이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소망을 품는 귀한 시간이 됐습니다.

     

    집회를 통해 성도들은 나라와 언어는 다르지만 한분이신 하나님이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시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하나님께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힘 있게 역사하실 것에 대한 소망을 가졌습니다.

     

    이번 인도 사역자 초청 집회는 인도에서도 하나님이 믿음 가운데 말씀대로 일하시고, 그 복음의 열매와 간증을 함께 나누는 영혼의 잔치 같은 집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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