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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2층 중형강의실에서 UN합창단원들과 함께한 평화토크행사에 IYF 광주지부 대학생 13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경험을 들며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나누었고, UN 직원들은 IYF 학생들이 언급한 해외봉사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다양한 해외 경험에 놀라워했습니다. 평화토크를 통해 조선대 관계자들과 UN 직원들에게 IYF를 알리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UN이 세계 평화를 위해 좋은 일은 하지만 IYF에 속해있는 학생들은 이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서 조금 더 실천적인 방법과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었다. 나 혼자 하면 못하는 일들이지만 IYF가 함께하니까 이런 국제무대에서도 거리낌 없이 우리의 의견을 표현하고 교류하며 그 어떤 대학생들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것을 보면서 IYF가 있는 대학생활이 참으로 복되게 느껴졌다.” (파나마 13기 홍강은 단원)

“UN 직원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는 내가 해낼 수 있는 역량이 많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쳐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IYF 안에서 굿뉴스코 갔다 온 것을 소개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IYF가 해놓은 일이 많다는 것과 내가 그 안에 속해 있어서 감사하다.” (시에라리온 10기 김영권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