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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6.06.12 21:00 | 조회 4742

    1. 말씀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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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6. 12. ()

    주일 낮 예배

    본문말씀 [창세기 35:9~18]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 창조를 하신 이후에 당신이 만든 수많은 짐승, 기는 것들, 새들을 아담 앞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아담은 그들에게 다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담이 짓는 것마다 다 그대로 됐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 한 여자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후 죽음이 눈앞에 왔습니다. 이 엄마는 아이가 살 것을 생각하니까 너무 괴롭고 슬펐습니다. 라헬의 마음에서 본인이 죽으니까 엄마 없이 살아갈 자기 아들의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고통스러울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눈을 감기 전에 아들 이름을 지어줬는데 베노니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뜻은 슬픔의 아들입니다. 왜 슬프냐? 내가 아들을 낳았지만 내 아이를 키울 수 없고, 지켜줄 수 없어서 너무 슬픈 겁니다. 그런데 라헬이 죽자 이 아이는 자동적으로 아버지 야곱에게로 넘어 갔습니다. 야곱은 야곱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들을 받자 바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베냐민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베냐민의 뜻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이사야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이 의로운 오른 손으로 우리를 붙잡고 우리와 싸우던 자들을 하나님이 싸워줄 것이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오른 손은 하나님을 말합니다. 베냐민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슬픔이 베냐민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라헬에게 있을 때는 슬픔을 지울 수 없고 괴로움과 고통을 해결해 줄 수가 없었는데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에게로 넘어가니까 아이의 슬픔과 괴로움, 고통은 끝이 나고 능력만 쏟아지는 것입니다. 왜요? 오른손의 아들이니까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까 말입니다.

     

    359~10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신앙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음을 가져야 되는 것이 아니고 믿음이 들어와서 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 믿음은 100%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말씀 자체가 능력이시기 때문에 그 말씀이 나를 그렇게 살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 온 야곱에게 첫 번째로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의 이름을 바꾸셨습니다. 네 이름이 야곱이지만 야곱이라고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이라고 바꾸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이야기가 무슨 말입니까? 바꿔 말하면, ‘희진아, 네 이름이 희진이가 맞지만 다시는 내가 네 이름을 희진이라고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라고 하겠다.’며 이스라엘이라고 불렀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란 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 ‘승리자라는 뜻입니다. 그럼 나는 질 수가 없습니다. 망할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833-34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야곱의 이름을 바꾸신 이는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그 누구도 이것에 대해 문제를 삼을 수 없습니다. 누구 속에는 나도 포함이 됩니다.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이야?’ 이 소리하면 됩니까, 안 됩니까?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의 이름을 바꿔주신 그 분을 완전히 무시하고 짓밟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보고 그러시는 것입니다. ‘희진아, 너 죄인 맞아, 정말 나쁜 놈 맞아. 그런데 다시는 내가 너를 죄인이라고 하지 않겠다. 의인이다. 거룩하다. 온전하다.’ 라고 하나님이 그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던 것처럼 나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바꾸었는지 성경을 통해 찾아보겠습니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창조는 만드시는 것을 말하고, 조성은 새롭게 만드셨다는 뜻인데, 하나님께서 야곱을 이스라엘로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헬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이에게 라헬은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슬픔밖에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이스라엘의 손에 넘어가니까 베냐민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것처럼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스라엘로 바꾸었습니다. 승리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에스겔 3624절부터 읽어보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꿔놓으셨는지 나옵니다.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 찌라.

     

    모든 더러운 것에서, 모든 우상 섬김에서 우리의 죄를 씻고 정결케 하시는 것으로 끝이 난 게 아닙니다. 우리 속에 돌같이 딱딱하고 견고하게 서 있는 마음, 사단으로 말미암아 형성된 내 옳음, 내 고집, 내 성실, 내 반듯한 것 등을 다 제하여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 우리 마음을 바꾸시겠다는 겁니다.

     

    라헬은 자기가 슬프니까 자기 자식도 슬픈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베노니가 아니야. 베냐민이야.”라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죄인 아니야. 의롭게 했어. 너를 온전하다고 할 거야. 널 거룩하다고 할 거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보내서 굳은 마음을 없애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넣어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내가 바보 같아도 하나님 보시기엔 바보가 아니라 똑똑한 사람인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단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맑은 물로 씻기고 정결케 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에 있는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26절에 보면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 찌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절대로 하나님 말씀을 못 지키는데, 지킬 수 있도록 새 신과 새 영을 넣어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고 규례를 지키게 하신 겁니다.

     

    로마서 11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여기를 보면,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거룩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17절을 보면, 돌감람나무 가지가 꺾여서 버려진 것이 아니라 참감람나무에 접이 붙여졌습니다. 그 다음 18절에서는 돌감람나무를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지가 열심히 햇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녹말을 만들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살게 한다는 겁니다.

    접붙여진 가지는 참감람나무 가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 가지가 거룩합니다. 왜지요?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거룩하다. 성경에 분명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거룩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가지가 돌감람나무 가지이든 탱자나무 가지이든 간에 붙어 있으면 이 가지는 거룩한 겁니다. 붙어 있는 가지는 거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거룩한 예수님과 연결된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떠하든지 간에 거룩하지요? 그 사람이 야비한 사기꾼이든 도둑이든 거짓말쟁이이든 상관없이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저절로 거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서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고 행하게 하신 겁니다. 돌감람나무 가지라 할지라도 접이 붙인 그날부터는 뿌리에서부터 진액이 올라와서 그 가지를 보존케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고 약속하신 겁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이스라엘이라 하시고 우리를 의인이라고 하실 때 그 말만 하신 게 아닙니다. 직접 우리를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에 씻기고 정결케 할 뿐만 아니라 굳은 마음을 빼내고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고 행하게 하셨습니다. 야곱이 뭘 해도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승리자라 불렀습니다. 우리 죄를 다 없이 해 놓고 의롭다고 하셨단 말입니다. 우리는 그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창세기 3510절에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여러분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겁니다.

    그럼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못한다. 나는 부족하다. 나는 연약하다.” 이런 말을 여러분 입 밖에 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슬퍼하십니다.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온전한 자입니다.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란 말입니다. 주님 안에서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41장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이 의로운 오른손으로 나를 붙잡고 나와 싸우던 자들을 하나님이 싸워주신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나를 이길 자가 없습니다. 이제 다시는 베냐민에게 슬픔이 찾아올 수 없듯이, 죄의 고통이 우리를 끌고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한번 찾아드리겠습니다. 이사야 418절부터 읽겠습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9절부터 다시 읽어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땅 끝에서부터 박희진이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박희진이를 부르고 박희진에게 이르기를 박희진이는 하나님의 종이라 하나님께서 박희진이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박희진이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이 박희진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하나님이 박희진이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박희진이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박희진이를 붙들리라 보라 박희진에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박희진이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박희진이가 찾아도 박희진이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박희진이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 여호와 박희진이의 하나님이 박희진의 오른손을 붙들고 박희진에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박희진이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자 요렇게 읽으셔야 제대로 읽습니다. 하나님이 내 오른손을 붙잡고 나를 도와주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와 싸워주신다는 겁니다. 그럼 무엇이 필요합니까? 내가 어떤 문제와 부딪혀도 그 문제는 내 앞에서 무너집니다. 어떤 일을 해도 내가 승리하게 되어 있다 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내어 내 안의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하나님의 율례를 지킬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주의 율례를 지킬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지키게 하시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신 하나님이 싸우기만 하면 이기게 하십니다. 바닷가에서 기어 다니는 게에게 똑바로 가라고 수염을 잡아 뜯고 다리를 분지르면 똑바로 갈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그 게가 똑바로 갈 수 있는 길은 바로 제 주머니 안에 있을 때입니다. 제가 똑바로 걷기 때문에 게도 똑바로 걷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 안에 있는 동안 게처럼 반듯하게 못가고 옆으로만 간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이 반듯하시고 의로우시니까 나 또한 반듯하고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라는 말씀처럼 뿌리 되신 예수님이 거룩하기 때문에 가지된 우리도 거룩한 것입니다. 가지가 거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자체가 거룩하니까 우리가 돌감람나무 가지이든 탱자나무 가지이든 참감람나무에 붙어 있으면 참감람나무의 뿌리 되신 예수님이 거룩하니까 우리가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바꾸셔서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고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 끌려가지 않도록 해 놓으셨고,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나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우리를 사르거나 침몰치 못하도록 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를 이길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불속이든 물속이든 뛰어다니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 베노니 라고 하지 않으시고 베냐민이라고 하시며, 야곱이라고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라고 하시며, 죄인이라 하지 않고 의인이라 하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부딪히면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3511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나에게는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이 단 하나도 없다 할지라도 전능한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에서 나사로가 죽어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나 되어 썩어서 냄새가 나는 상태에서 예수님이 그 곳에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무덤 속에 있는 나사로를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말씀하시자 그 말씀이 떨어지자 말자 나사로가 꽁꽁 묶인 채로 무덤에서 나왔습니다. 나사로가 죽어 있고, 썩어 냄새가 나는 것은 형편이고 말씀이 나오라 고 하니까 나오는 것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이며 승리자입니다. 말씀은 그 어떤 것에도 지지 않고, 승리합니다. 그래서 말씀은 병도 이기고, 죽음도 이기고, 썩음도 이기고 형편도 이기고 귀신도 이깁니다.

    이 말씀이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고 하셨고, 승리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자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사야 41장에서 하나님은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할 것 같이 되리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육할 힘도, 번성할 능력도 없지만 이름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국민과 많은 국민이 나오게 하고, 왕들이 우리 허리에서 나오게 하실 것입니다. 이 약속이 누구에게 이루어집니까? 믿음으로 부딪히는 사람에게 이루어집니다.

    사도행전 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권능은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갖고 있는 권세와 능력을 우리가 똑같이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뿌리에서 올라오는 진액을 받으니까 가지도 똑같은 능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믿음으로 살았던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살 수 있고, 박옥수 목사님처럼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안 된다는 생각에 잡혀 있어서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17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절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절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주실 때 이미 그를 새롭게 조성해 놓으셨습니다.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서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할 수 있게 하시고, 모든 걸 이길 수 있도록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대충 바꾸지 않으시고 하나님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바뀐 것을 느끼려고 하지 마시고, 깨달으려고도 하지 마시고 말씀을 그대로 믿으십시오.

     

    우리를 승리자로 바꾸어 놓으신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세우시고, 형편 앞에 움츠려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오. 여러분을 해할 자가 없고, 여러분을 이길 자가 없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어내지 못합니다.

     

    로마서 835-39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여러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냥 계시는 게 아니고 당신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잡고 우리의 문제를 함께 싸우십니다. 돌감람나무에서 꺾여진 가지가 참감람나무에 붙어 있으면 붙어있는 동안에는 뿌리의 진액이 공급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참감람나무에서 끊어질 수 가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주를 믿는 믿음으로 부딪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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