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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4.07.10 19:02 | 조회 6620

    본문말씀 열왕기상 17:8-16

     

    미국의 어떤 사람이 세계 여행을 하다가 프랑에서 돌아오는 길에 시골장터에서 아내에게 선물할 물건을 찾았습니다. 구석에 노파가 앉아서 물건을 팔고 있는데, 그 물건 대다수가 고물 같은 오래 된 물건들이었습니다. 한 참을 구경하다가 하나를 골랐는데, 굉장히 낡고 오래된 목걸이라 아주 싼 가격에 샀습니다. 이걸 종이에 싸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세관에서 이 사람 짐을 잡았습니다. 세관 직원과 이 목걸이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많은 세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알아본 결과 목걸이 뒤에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으로부터글귀가 새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 목걸이는 그냥 보잘것없는 것이었지만 거기에 새겨진 글귀 때문에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듣다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성막에 쓰여지는 많은 재료들 가운데 가장 가치 없는 것은 무엇일까?’ 금이나 은은 아니고, 물돼지 가죽도 아닌 것 같고 아카시아나무 같았습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하나님이 쓰는데 그냥 안 쓰고 뭔가를 덧입힙니다. 아카시아 나무를 그 자체로 쓰는 경우는 한 번도 없고, 그 위에다 금을 싸든지 놋을 싸든지 해서 성막에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쌀까? 이 나무는 도저히 그냥은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무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날 보고 내가 너를 쓰고 싶은데 도저히 그냥은 못쓰겠다. 그래서 내가 너를 싸줄게. 내가 너의 모든 죄를 해결해 놓고 너를 쓸게. 너에게서 나오는 것은 어둠과 불신 밖에 없으니까 내가 너를 내 영광으로 다 싸놓고 다시는 너를 통해서 불신과 어둠이 안 나오고 나의 영광만 나오도록 만들어 놓고 내가 너를 쓸게.’ 하시는 겁니다. 나폴레옹이 아내에게 선물한 목걸이 자체는 보잘 것 없어도 그 뒤에 새겨진 이름 때문에 어마어마한 고가품이 된 것처럼 라는 사람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고, 짓밟히고 무시당해야 할 사람이지만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열왕기상 17장 말씀을 읽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성경 한 구절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2: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구원을 받은 후 자기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자기 마음을 버리고 고린도전서 216절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 예수를 믿고 주의 마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살아가는 삶을 보면 말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신의 마음이 끝이 나고 그리스도의 마음이 세워진 사람은 말도 다르고 삶도 달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지식적으로 가르칠 수는 있어도 성경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그 마음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저의 인간적인 성품과 외형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면서 정작 제 안에서 저를 잡고 이끌어 가는 성령을 만나지 못한다면 저를 다 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216절에서는 우리는 주의 마음을 가진 자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이 여러분 마음의 간증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기를 바랍니다. 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신다면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성경을 펴놓고 주의 마음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주의 마음을 가진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를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를 만나기 전에 그를 그릴 시냇가에 두고 까마귀를 통해 음식을 공급하며 그를 지키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불러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그릴시냇가에 두시고 까마귀를 통해서 먹이시고 살리신 하나님께서 이제 나를 사르밧에 보내 과부를 통해 나를 섬기게 하시구나. 거기 가면 내가 살겠구나. 나를 섬기는 과부가 복을 받겠구나.’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의 마음을 마음에 품고 사르밧에 갔습니다. 갔는데 과부가 한둘입니까? 여자가 한둘입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냥 부딪칩니다. 아무 여자보고 나 물 좀 다오.’ 이렇게 대화를 시작합니다. 물 가지러 가는 여자에게 올 때 물만 가져 오지 말고 떡도 가져오라. ’ 고 이야기 합니다.

    이 이야기를 만약에 이 시대의 여러분에게 제가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가뭄이 너무 길어져서 이 과부는 벼랑 끝에 와 있습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남아 있는 가루로 아들과 함께 떡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하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그 찰나에 떡을 내 놓으라 했습니다. 이 여인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여러분의 마음과 비교해 보십시오.

     

    열왕기상 17: 12-13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사르밧과부를 보고 엘리야는 가서 네 말대로 해라 그런데 네 말대로 하기 전에 먼저 할 일이 있는데 네가 갖고 있는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을 가지고 먼저 나, 엘리야를 위해서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지고 와라.’ 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여자는 자기와 자기아들을 위해 살았습니다. 자기와 자기아들을 위해 나뭇가지를 주었고, 떡을 만들면서 버티고 살아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 마지막으로 가루 한 움큼과 기름 조금을 가지고 자기 인생을 마무리하려는 벼랑 끝에 와있습니다. 과부는 자기가 아닌 남을 위해서 살아 본 적이 없습니다. 통에 남아 있는 가루는 내 것이기에 나와 내 자식을 위해 써야 하지 남을 위해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늘 그렇게 살았습니다. 엘리야는 그런 과부에게 그래, 그렇게 해. 그런데 먼저 나를 위해서 작은 떡을 만들어 가지고 와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4절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여인은 이것을 몰랐습니다. 이 여인은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방법을 동원하여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결국 통의 가루를 바닥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종은 먼저 나를 위하여 작은 떡을 만들어 가지고 온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해서 해. 그러면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않고 기름도 없어지지 않아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이 과부는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터를 그대로 유지하며 갈 것인가? 내 마음, 내 생각, 내 경험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전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떡을 만들 것인가? 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엘리야가 전해 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뭄을 대처할 것인가? 아니면 그걸 무시하고 여전히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통의 가루를 퍼내 바닥이 나 없어지는 이 방식으로 결국 죽을 것인가? 그냥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여자는 자신을 믿을 것인지? 자신을 버리고 엘리야를 믿을 것인지? 선택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 여자는 자기를 믿고 살아온 결과가 죽음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 지혜, 경험, 능력이 가뭄을 이겨내지 못하게 하는구나! 결국 나를 죽게 하는 구나! 내가 지금까지는 내 방식대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한번 말씀을 따라 가보자! 하나님 말씀에는 먼저 엘리야를 위하여 작은 떡을 만들어 가지고 가면 이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잖아.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돼?’ 하면서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이것은 이 여자의 지혜도 아니며 세상의 어떤 논리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자기를 믿습니다. 잠언에서는 미련한 자는 자기 생각이 바른 줄로 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일들 앞에서 무엇을 따라 결정 합니까?

     

    제가 부천에 있을 때 어떤 형제님이 다단계를 했습니다. 다단계는 다양합니다. 어떤 다단계도 다단계라고 말 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게 땀을 흘려 노동을 하면서 살게 하셨습니다. 제가 그 형제를 찾아가서 새벽 2시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말을 거절하는 그에게 제가 해 줄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 형제는 전세방도 날리고 월세방에 살며 굉장히 어려워했습니다. 제 아내가 저 몰래 많이 도와줬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형제가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듣습니다. ? 그 때는 자기가 분명히 옳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를 믿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속여 나를 믿게 만듭니다.

     

    그런데 사르밧 과부는 15절의 말씀처럼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말씀을 선택합니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자기 판단과 생각을 따라 살던 여자가 이제 그것을 끝내고 종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대로 하였더니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여기 보면,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을 불러서 가루 통의 가루를 퍼내어 떡을 만들어 먹고 또 만들어 먹어도 통의 가루가 채워집니다. 백 번 퍼내면 백 번 채워지고 만 번 퍼내면 만 번 채워집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비를 내리는 날 까지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생각을 보태지 말고 말씀을 그냥 믿으십시오.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장년회 워크샵 때 사도행전 성경 골든벨을 했는데, 사도행전을 읽다보면 사도행전은 인물 중심이 아닌 성령의 중심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성령을 떠나는 사람은 불행해지고 성령에 가까운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어려움이 있었는데 말씀을 가까이 하다 보니까 형편이 바뀌어졌습니다. 말씀이 들어와서 마음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것을 보면 내 인생도 이렇게 바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신앙이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이 여자는 엘리야와 교제하면서 처음에는 자기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 앞에 마음을 딱 내려놓는 겁니다.

    먼저 작은 떡을 만들어 가져오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이 지면에 비를 내리는 그 날까지 네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무슨 뜻입니까? ‘나한테 작은 떡을 만들어 가져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것은 네가 떡을 만들어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 거다. 네가 이 말씀을 믿으면, 말씀대로 하나님이 너에게 일하실거야.’ 그 이야기잖아요. 놀랍게도 이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을 보십시오.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통의 가루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살면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까? 여러분, 말씀은 깨닫고 설교하라고 준 것이 아니고 이 말씀대로 너도 해봐. 내가 이 여자를 도와주잖아. 이 여자뿐만이 아니라 식구들 모두가 살잖아. 너도 그렇게 해봐 내가 도와줄게.” 이 얘기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여자는 지금까지 자기 지혜와 자기 경험, 자기생각을 믿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그 생각의 결과가 틀린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종의 말씀대로 삶을 살았습니다. 그 때 이 여자의 삶속에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이걸 가르쳐주고 싶어하십니다.

     

    고린도전서 2: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엘리야는 생물학, 우주학, 철학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지만, 엘리야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마음에는 이 주의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에 자신을 내어주지 말고 주의 말씀을 따라 인생을 부딪쳐 보십시오.

    수년 전에 제 아내가 암에 걸려 죽어 갈 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희진아 그건 재앙이 아니야 네 장래에 평안과 소망을 주려는 생각이야.

    너 두려워 하지마. 내가 너와 싸우던 자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해주고 허무하게 만들어 줄게.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할 거야. ’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날 이후 제 아내 몸속에 있는 암이라는 균은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앞길에는 죽음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보내서 이 여자와 아이를 살리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에게 엘리야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이 여인이 엘리야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하니까 가루통의 가루가 없어지지 않고 계속 생겨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을 전하고 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끝나는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주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생각에 속지마시고 형편에 속지마시고 이 여인처럼 이제 믿음의 발을 내딛어 시도를 해보십시오. 그러면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 과부의 기적이 내 생애 속에도 일어나 이 17장의 말씀이 내 말씀이 되고 내 간증이 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죄악으로 죽어가는 저 수많은 가족과 이웃들을 복음으로 이끄는 일에 쓰임 받는 복을 입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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