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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동현 | 2014.08.22 09:32 | 조회 6081

    본문말씀 ( 요한복음 5:1-9 )

     

    제가 마산에서 사역했을 때 우리 교회 형제자매들을 데리고 섬전도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23일 코스로 배를 타고 이 섬 저 섬을 다니며 전도 여행을 하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큰 배에 황토를 산더미처럼 싣고 소방배를 동원해서 그 황토를 호스로 바닷물에 뿌리는 걸 봤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장면인지라 옆에 있던 바닷가에 사시는 분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분이 목사님, 바다가 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살리려고 황토를 저렇게 실어다가 바다에 뿌리는 겁니다.’ 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바다가 왜 죽냐고 물어 봤더니 적조 현상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 한 번씩 태풍이 지나갑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피해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바다 밑을 확 뒤집어 바다가 깨끗해지고 바다 속 생물들이 살게 됩니다. 태풍이 없이 잠잠하게 지나가면 온도가 높아지고 적조 현상이 일어나서 해초류가 다 죽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황토를 뿌려서 죽은 바다를 살리는 겁니다.

     

    그것처럼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45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 그 마지막 사람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살리는 영입니다. 그러면 이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살아난다는 겁니다. 적조로 인해 죽어 가는 바다를 황토를 넣어서 살리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주신 분이 예수님인데 그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살아나는 겁니다. 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다 했는데, 살아 있는 영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당신이 살 뿐만 아니라 죽은 영을 살려주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죽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살아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살리는 영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내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살리시는 주님이 다 해결 할 수 있으니까 아무것도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말씀이 내 마음과 연결이 안 되면 내 어려움을 내가 걱정 하고, 내 앞에 닥친 형편을 내가 염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으로 머리를 굴리며 많은 일을 시도하지만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데서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내게 아무리 많은 문제가 일어난다 할지라도 그분만 계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늘 읽었던 요한복음 5장에 큰 못을 중심으로 행각이 다섯 개가 있는데, 이 행각 안에 가득히 병자들이 누워서 물의 동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천사가 가끔 이 못에 내려와서 물을 동하게 하는데 그때 제일 먼저 못에 들어가면 그 사람이 어떤 병에 걸렸든지 그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몰려온 많은 병자들이 이 못의 동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오늘 읽은 성경의 장면입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앉아 계시는데 마음의 세계는 다 다릅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똑같이 말씀을 듣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한 시간 말씀을 듣고 난 뒤 짜증이 나고,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전해지는 말씀이 어떠냐에 따라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듣는 사람의 마음의 구조 때문에 일어나는 겁니다.

     

    제가 1981년도에 구원을 받았는데, 구원 받기 전에 병이 들어서 길가에 버려졌습니다. 잠잘 곳이 없어서 처마 밑에 웅크리고 자 보기도 했고, 짚을 쌓아 놓은 짚 동산에서 자본 적도 있습니다. 시골에 가면 돌로 쌓아서 집 뚜껑만 얹어 비가 들어오지 않게 만들어 놓은 상여집이 있는데 거기서 자본 적도 있습니다. 먹을 게 없어서 열흘 동안 굶어 본 적도 있습니다. 길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보고 미친 듯이 주워 먹어본 적도 있습니다. 운동하다 몸이 다쳐 버려져서 그렇게 살았는데, 제 인생은 거기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저를 복음으로 인도해 준 자매님이 희진아, 교회가자.’ 라면서 저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저는 종교를 너무 싫어했는데 교회 가자는 그 말 앞에 아무런 반응 없이 그냥 따라갔습니다. 그 일이 제가 이 교회를 만나는 계기가 되었고 그렇게 교회 안에서의 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누워 있는 행각 안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다 병자들이고 누워서 물의 동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38년 된 병자밖에 없었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누워있던 옆자리에 소경, 절뚝발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째든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이 하는 일과 행동을 지켜봤을 겁니다.

    그런데 이 병자만 나아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겁니다. 나머지 병자들의 초점은 물이 동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귀와 눈의 모든 초점이 물이 동하는데 맞추어져있으니까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없고 거기 예수님이 계셔도 보일 리가 없습니다.

     

    어제 장년회 때 어떤 형제님이 간증을 했습니다.

    최수현 자매 간증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자신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믿음으로 살아온 사람의 간증을 들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은혜로운 간증이었습니다. 이 형제님에게 말씀이 들려진 거지요.

    예수님께서 누워 있는 38년된 병자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그러자 대답하기를 7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이 연못에 물이 동하면 낫는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물이 동할 때 들어가려고 왔는데 내 힘으로 이 연못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데 내게는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낫고 싶지만 저는 이제 안 됩니다. 더 이상 이 연못에 물이 동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끝났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이 친구의 결론입니다. 그때 이 친구를 보고 주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8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만약 오늘 아침에 주님이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하신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복음을 전하라 라는 말씀 앞에 요한복음 57절의 상황이 오지 않은 사람은 왜 나만 해야 돼?

    라는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끝나지 않은 사람입니다.

     

    자동차에는 백기어가 있습니다. 자동차가 가다가 잘못 갔을 때에는 돌아가야 하는데 백기어를 넣어야 자동차가 뒤로 갑니다. 잘못된 길을 가다가 되돌아가 갈 때는 반드시 백기어를 사용하는데, 우리 마음의 백기어가 회개다. ’ 고 박 목사님께서 월드캠프 기간에 말씀하셨습니다. 자동차의 백기어처럼 사람도 잘못되었을 때는 돌아갈 줄 알아야합니다. 이 친구가 38년 동안 병에 시달리면서 자기 힘과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병에서 벗어나보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그 결과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 친구에게 들려온 소리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그 말 앞에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단 말입니다.

    저는 종교를 싫어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 나이 6살 때 큰 형님이 태극도라는 종교에 빠져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교라면 치를 떨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예수를 믿고 있는 겁니다. 종교나 신을 거부하고 싫어할 만 한 제 의지와 힘이 다 무너지니까 그들이 주는 밥을 먹고 그들이 베푸는 호의를 받으면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제 인생을 그렇게 꺾으셨습니다. 운동하면서 몸을 다치게 하고 설상가상으로 폐결핵에 걸려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아 비참하게 짓밟히는 그 위치에 두시고 거기서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곳에 가면 어떤 거부할 힘조차 없습니다. 그냥 말씀이 믿어지더라고요. 그 말씀이 저를 살려서 이렇게 저를 끌고 가고 있습니다.

    38년 된 병자를 일으켜 걷게 하신 이 말씀을 여러분도 듣고, 나도 듣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도 못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 안에 갇혀 있고 형편, 옳음, 경험에 갇혀서 나의 잣대로 교회를 판단하고 말씀을 판단하고 앉아 있지, 말씀에 이끌려 가는 인생은 아니라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누가 복음 15자의 둘째 아들은 형편은 망했는데 마음이 안 망하니까 아버지에게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허랑방탕하게 가진 재산을 다 탕진 해버렸지만 그 친구는 아버지에게 안돌아갑니다. ‘내가 직장 구해서 살면 돼지.’ 하며 직장 구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돼지 치는 직업을 구해서 일을 하는데 아마 월급을 못 받았는지 못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하는데 그것마저도 주는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그 친구가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 있었습니다.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품군 들이야말로 진짜 굶어 죽어야 할 인생들인데, 내 아버지를 믿고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산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그들은 풍족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본겁니다. 자기의 죽음을 눈 앞에 두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에서 여기는 표면적으로는 돼지우리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뜻은 이 친구가 믿고 있는 자기 생각의 결과를 의미합니다. ‘나를 믿고 내 생각을 따라온 결과가 죽음이구나! 내가 이런 생각을 믿고 일생을 살아왔구나. 이 생각이 아버지를 떠나게 했구나. 이 생각이 내가 아버지보다 잘났다고 믿게 만들었고 아버지를 무시하게 했구나. 이 생각이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는데, 다시는 이 더러운 내 생각 안 믿어!’ 하면서 둘째 아들이 자신의 생각에서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님 앞에, 아버지 앞에 죄가 무엇입니까? 아버지를 안 믿고 나를 믿은 것이 하나님 앞에 죄입니다. 생각이 죄입니다.

    여러분 생각이 죄라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여러분의 생각이 악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도둑질 안하고 간음 안하고 나쁜 짓 안하고 교회 앞에 마음 꺾고 열심히 사는데 내가 뭐가 잘못됐나?’ 이런 생각이 얼마나 악한 것인지 압니까? 그 생각은 사단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것이 이 둘째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가 내가 들어가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각 안에서 물의 동함을 기다리면서 자기가 가려고 몸부림을 쳐보았지만 안 되는 거예요. ‘, 내가 틀렸구나.’ 그 때 이 친구에게는 물의 동함을 기다리는 것에 대한 기대가 끝이 나버렸습니다. ‘동하면 뭐하냐.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나는 이제 죽었다. 끝이다. 나는 길이 없다. 이 방법으로는 안 된다. 누군가가 나를 여기서 살려줘야만 된다.’ 그 때 말씀이 들립니다. 이 말씀이 이 친구를 이끌어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과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깨우쳐주셨습니다. 그 깨우침을 받을 때 누가복음 15장의 둘째 아들이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와 그 돼지우리를 버리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던 것처럼 여러분과 나도 그 사실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오늘도 쥐엄 열매 통을 붙잡고 있을 겁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어서 이 친구가 자기 생각이 틀린 것을 깨닫고 자기가 끝이 날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아버지 품에 돌아가는 그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하나님이 여러분과 내 마음속에 그걸 깨우쳐주신다면 내 인생의 쥐엄통을 버리고 말씀 앞에 돌이키는 그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요한복음 5장의 말씀과, 누가복음 15장의 둘째 아들 이야기가 내 말씀이 되고 내 삶이 되고 내 간증이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장에 보면 나사로가 병이 들어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죽은 나사로를 결박해서 무덤에 묻고 장사를 지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나사로의 죽음을 애도해주고 슬퍼하며 남은 가족들을 위로해주고 걱정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죽은 나사로나 그 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조문객이나 위로자가 아니라 살리는 영이신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이 오셔야 나사로가 살아나서 무덤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는 무덤 안에 갇히는 삶을 살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생각이라는 무덤에 갇혀서 살고 있습니다.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에 나를 꽁꽁 묶어놓은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나를 풀어줄 수 있는 분은 예수님뿐이고 말씀뿐입니다. 그 말씀과 내가 만나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을 제공해 주십니다. 아무것도 없이 입은 옷 한 벌 그대로 쫓겨나서 짚동 사이에 살던 제게 하나님은 대궐 같은 집을 주고 옷과 음식을 주는 등 지금까지 제 인생 속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첫 번째 주신 것이 집이었습니다. 그 마을에서 제일 부잣집이었는데 아무도 관리할 사람이 없다고 그 댁 작은아버지가 저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너무 커서 사랑채방 한 칸만 사용했습니다. 그곳에 살 때 하나님은 그릇도 주고 수저, , 음식 등을 다 주셨습니다. 쌀은 보관하는 포대에 벌레가 생길 정도로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또 신기하게도 제 주머니에는 큰돈은 없었지만, 제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만큼은 늘 채워져 있었습니다.

    집을 얻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밥을 먹은 지가 오래 되어 배가 너무 고파 밥 좀 달라고 기도를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창문 사이로 새어 들어온 햇볕이 따가워 일어났는데, 방문을 열어보니 마루 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한 그릇과 막 무친 열무김치가 한 그릇 있었습니다. 그걸 제 방에 가져다 놓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아마 한 20분 이상 울었을 겁니다. 목이 매여서 그 밥을 제가 못 먹었어요. 병들어 쓸모없는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나를 위해 일해 주시는 하나님이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의 마음을 만났습니다. 세상은 나를 버렸고, 피를 나눈 형제지간들도 나를 버렸는데 당신은 왜 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이유가 뭡니까? 그렇게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26년 동안 제 잘난 맛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제 인생의 턴을 하게 하셨고, 저는 거기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버리시고 말씀 앞으로 마음의 턴을 한번 해보십시오. 주님이 거기 계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질 때마다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창세기 111)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되니라. 왜 우리들의 마음에는 말씀이 그대로 되지 않습니까? 행각 안에 누워있는 병자들처럼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생각의 굴레에 갇혀있어서입니다. 어느 날 제 인생에도 말씀이 그대로 되는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이 자리에 저를 서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른 것 말고 말씀 앞에 내 마음을 비춰보십시오. 말씀은 네 마음은 틀렸다. 아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해가 되 든 안 되든 말씀을 한번 믿고 따라와 보십시오. 이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냥 책에 기록된 내용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고 싶으셔서 나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받아들일 때, 이 말씀은 능력이 있어서 우리를 바꾸어 놓으실 겁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 은혜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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